[역사] 서구세계의 확대, 그 역사적 경험

등록일 2002.12.10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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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대세계는 서구문명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 우리는 서구문명에서 과학기술, 자본주의, 산업주의 등을 떠올린다. 이 과정은 보편성을 띠고 있으며 그것은 '근대화'라는 중심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근대화가 곧 서구화라는 등식이 한동안 널리 퍼진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한 세기를 마감하는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서구문명에 대한 불신의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서구 팽창의 역사적 경로를 되짚어보는 것도 근대화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위해 필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근대 이전의 서구세계는 다른 지역보다 우월하지 않았다. 이미 8세기 이래 유럽은 3개 대륙에 걸쳐 대제국을 이룩한 이슬람 세계에 포위되어 있었다. 프랑크왕국은 피레네산맥을 넘어 유럽 평원에 진출한 사라센 군대를 힘겹게 막아냈을 뿐이며, 그 이후. 유럽 문화의 모태였던 지중해는 수 백년동안 이슬람의 바다가 되었다. 중세 유럽사회가 장원경제와 촌락을 중심으로 재편성된 것은 지중해 상실의 필연적인 결과라는 견해가 있다. 유럽은 중국에 비해서도 크게 뒤떨어져 있었다. 15세기 말에 유럽인들은 대양을 넘어서 탐험을 떠나기 시작했는데, 그 탐험대의 규모는 같은 세기 초반에 이루어진 명나라 鄭和의 원정과 비교하면 보잘 것이 없었다. 정화는 2만 이상의 수군과 수백척의 군함과 상선을 거느리고 원정길에 올랐다. 그들의 군함이 배수량 8,000톤에 이르렀던 반면, 바스코 다 가마나 컬럼버스의 기함은 200여 톤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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