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컨츄리-영화
- 최초 등록일
- 2013.02.16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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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노스컨츄리` 감상문. 미디어 속에 등장하는 여성의 역할을 중심으로 쓴 감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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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에는 여자로 태어나서 불이익을 얻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몰론 내가 여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민감하게 받아들인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다음 ‘생에 태어난다면’ 이라는 질문을 한다면 나의 대답은 한 순간에 망설임도 없이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라는 대답을 할 것이다. 남자로 태어난다면 그 일이 무슨 일이던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자이기에 못하는 일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 많다. 물론 누군가는 이런 내 말에 멋들어진 변명이라고 비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여성으로 태어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이다. 여성은 생명의 잉태라는 신성성을 가진 대신에 너무 많은 것들을 희생해야만 한다.
영화 노스컨츄리는 그런 의미에서 여성의 성적인 부분의 나약함과 공동의 책임이 되어야 할 육아 문제를 다루고 있다. 강간을 당해 생긴 아이를 주인공은 차마 없애지 못하고 낳아 책임을 다해 키운다. 하지만 여성이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힘든 일이다.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여성의 능력 면을 과소평가하는 사회풍토를 들 수 있다. 그녀 역시 재혼한 남성의 폭력으로 인해 친정으로 피신을 오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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