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케빈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02.13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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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린 램지 감독의 2011년 작품 케빈에 대하여 영화 감상문 입니다. (We Need to Talk About Kevin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처음으로 엄마가 되는 일. 이 일에 있어서 한가지 분명한 것은 어느 누구도 좋은 엄마가 되기위한 연습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것도 그 엄마의 아이로 살아가는 것도 서로에게 첫 경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라는 이름이 더 힘겨운 것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보다 아이의 대한 책임이 더 무거워 지는 순간들 때문일 것이다. 영화 ‘케빈에 대하여’는데 어려움을 겪는 한 엄마가 등장한다.
‘우리는 케빈에 대하여 말할 필요가 있다.’는 이 영화의 원제인 ‘We need to talk about Kevin’을 직역한 말이다. 나는 이 말이 한국에서 개봉한 제목인 ‘케빈에 대하여’ 보다 영화에 더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이 영화가 영화의 엄마인 ‘에바’빈에 대해 말할 ‘필요’를 느낌으로써 자신의 입장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우리에게는 “어머니는 당연히 아이를 사랑해야 한다”라는 무조건적인 절대 통념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마치 소시오패스(Sociopath)를 연상시키는, 반사회적인 아이를 둔 엄마가 등장하면서 이 통념의 절대성에 반론을 제기한다.
본론
영화의 시작은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로 시작된다. 그러나 그 축제에서 화면이 전환 되는데, 영화의 주인공인 에바의 집과 정원, 차에저주의 상징으로 토마토를 던져 엉망이 된 화면이 나타난다. 즉 ‘축제’에서 ‘저주’의 상징이 연관을 가지고 보여주면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플래시 백 형식으로, 세상의 적의 속에서 살아가는 그녀에게 그간 어떤일이 있었는지를 시작으로 이야기는 전개 된다.
그녀는 굉장히 보헤미안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던 여행 작가이며, 여행사 CEO이기도 하다. 남편보다 더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데, 아이가 없었다가 망설인 끝에 아이를 갖게 되는데 이 아이가 바로 ‘케빈’ 이라는 아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