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3.02.08
- 최종 저작일
- 2011.04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를 읽고...
누군가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나만 듣는다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 생각했던 때가 있다. 하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 책임은 너무나 컸다. 별로 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게 고민 상담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 이야기들을 들으며 같이 흥분할 때도 있었고, 말없이 들어주기만 할 때도 있었고, 충고를 해주기도 했었다. 내가 했던 것이 과연 상담이라고 할 수 있을까?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는 내가 지금 까지 비전문적 이였지만 상담이라고 불렀던 나의 행동은 상담이기도 했고 아니기도 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나는 상대방의 마음을 함께 느끼는 공감은 잘 하지만, 수용이 필요한 이들에게 충고를 하는 경우가 더욱 많다. 사실 수용이라는 기술은 사용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상대방의 행동과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 존중하지 못했다.
참고 자료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 박성희(작가) 저 | 학지사 | 200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