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공학윤리사례] 와우아파트 붕괴사고 / 설립배경 / 사건개요 / 사고원인 / 사고결과 / 공학적오류 / 윤리적오류 / 와우지구 시민아파트 / 아파트붕괴사례 / 안전불감증사례 / 뇌물비리사례 / 부실공사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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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설립 배경
2.사건 개요
3. 관련기사
4.사고 원인
5.사고 결과
6.공학적 오류
7.윤리적 오류
8. 느낀점

본문내용

● 설립배경

6.25전쟁 이후, 1953년 7월 27일에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그때까지 철저히 제한되었던 한강 도강이 자유롭게 되자 많은 전재민이 일시에 들어온 데 이어, 1950년대 후반기에서 1960년대에 걸쳐 서울의 인구수가 격증한데 따라 무허가 불량건물의 수도 급격히 늘어나게 된다. 60년대부터 시작된 급속한 개발과 산업화로 한국사회는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되었다. 우선 외양적인 경제성장은 놀라웠다. 수출과 GNP(국민총생산)의 급속한 성장, 공업과 주요 기간시설의 눈부신 발전, 도시의 팽창, 산업구조의 변화 등이 빠른 속도로 나타났다. 그러나 화려한 개발과 성장의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들이 도사리고 있게 마련이었다. 대한민국 헌법상으로 국가의 주권을 갖고 있는 국민들의 뜻이 아닌, 독재자 한 사람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는 독재정치, 사회의 민주화 요구에 대한 독재정권의 억압과 인권탄압, 정치인들과 결탁한 자본가들의 특혜와 비리로 점철된 정경유착, 군사문화의 범람, 전태일열사가 분신자살로 고발한 자본가들의 노동자들에 대한 가혹한 노동력 착취 등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정경유착과 이로 인한 비리와 부패의 사회적 확산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사회문제의 많은 부분을 발생시킨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병폐이다.

< 중 략 >

● 사고 결과
와우 아파트는 서울특별시가 와우산 일대에 건설한 시민 아파트였다. 이 사고로 인해 당시 서울 시장인 김현옥이 같은 해 4월 16일 시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등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다. 현재 와우 아파트는 철거되었고, 철거 부지는 녹지 공간 와우공원으로 조성되었다.

● 공학적 오류
- 건축비가 평당 1만 원도 채 안 되는 부실한 공사
- 너무 짧은 공사기간. 와우아파트는 1969년 6월 26일 착공해 6개월 만인 12월 26일 준공
건축물이 지어지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이라 한눈에 부실공사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 무게가 초과된 불량건물
- 산 중턱 가파른 비탈길에도 불구하고 앞을 지탱하는 기둥은(3/4의 무게를 차지함) 30 × 7㎝의 기둥 7개만 박아서 기초를 삼음
- 기둥에 적정량인 70개의 철근이 아닌 5개의 철근만 사용
- 암반에 세우지 않고 부토에 세워 해빙기로 지층이 약해져 무너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