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작가연구] 김광균 작가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2.12.10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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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김광균(金光均)을 찾아가기 전에
Ⅱ. 작품을 통하여 알아보는 광균(光均) 의 인생
1) 유년시절의 상실과 그리움
2)가족의 죽음을 접하면서 형성된 그의 죽음의식
3) 이미지즘의 기반
4) 현대문명과의 만남
5) 현대문명에 대한 태도
Ⅲ. 김광균(金光均) 의 삶의 흔적을 찾아서
1) 출생과 유년시절
2) 아버지의 죽음과 방황
3) 상업학교 진학과 문학을 향한 열정
4) 군산에서의 생활, 그리고 결혼
5) 서울상경, 시작활동의 절정기
6) 동생의 납북과 사업가로서의 변신
7) 모친의 사망
8) 다시 문단의 세계로
9) 사망
Ⅳ. 김광균(金光均)의 삶을 들여다본 후에..
본문내용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웠던 시 '머-언 곳에 여인(女人)의 옷 벗는 소리'라는 <설야(雪夜)>라는 시는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눈 내리는 풍경조차도 청각적 이미지로 표현했던 김광균은 소리조차도 모양으로 번역하는 기이한 재주를 가지고 회화적인 시를 즐겨 쓴 이미지즘 계열의 시인이다. 어려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과 함께 찾아온 가난, 장남으로서 집안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의무감, 일찍부터 뛰어든 생활전선, 첫 직장인 항구도시 군산과 군산에 비해 엄청나게 번화한 서울에서의 도시 체험, 그리고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만남, 이 모든 것들이 그에게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 '와사등(瓦斯燈)'의 시인으로 기억되고 있는 김광균의 체험으로부터 비롯된 시작(詩作)과 문단활동, 그의 인생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