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각국의 혼인문화 (태국, 인도, 일본)
- 최초 등록일
- 2013.02.02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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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국의 혼인문화 (태국, 인도, 일본)에 대해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태국
2. 인도
3. 일본
본문내용
<태국>
태국의 혼인풍속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가서 하는 혼례식인 위와하몽콘으로 우리나라의 데릴사위제도와 같은 것이며 다른 하나는 신부가 신랑의 집으로 가서 하는 아와하몽콘으로 전통적으로 태국은 전자에 따른 풍습을 지켜오고 있다. 고대시대 태국사회에서 배우자의 선택은 부모나 혹은 친척 어른의 의무였지만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는 보다 선택의 범위가 넓어졌다.
태국에서는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평생을 부부로서 동고동락하기를 원하면 먼저 남자 측에서 타오깨 라고 부르는 주혼자를 여자 측의 부모에게 비공식적으로 보내어 혼인의사를 타진한다. 이에 대해 만약 여자 측에서 반대하지 않으면 남자 측의 부모는 평소 친분이 있는 분으로 사회적 지위와 덕망이 있는 분이나 문중 어른 중에서 가장 덕망 있는 분을 타오깨로 정하여 여자 측의 부모에게 보내어 정식으로 청혼을 한다. 혹은 남자 측의 부모가 직접 타오깨가 되어 여자 측에게 청혼을 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타오깨는 남자측 부모를 대신하여 여자측 부모에게 청혼을 하거나 남자측에서 여자측 부모에게 보내는 혼수예물의 액수를 정하는 일 약혼 및 혼례식의 택일 그리고 혼수예물을 넣은 함을 여자측 집으로 가지고 가는 일 등을 담당함으로써 혼인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중 략>
5. 결혼관련 풍습
일본 결혼식의 경우에는 앞에서 설명한 대로 결혼식에는 가까운 친척만 참석하고, 피로연석에도 가까운 사람들만 한정하여 초대되므로 그냥 알고 지내는 정도의 사람들은 참석시키지 않는다. 대신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엽서에 여행지에서의 사진과 함께 "결혼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인쇄하여 알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혼과 함께 여자는 남편의 성을 쓰게 되는데, 최근에는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사회적으로는 구성을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조선말 영친왕비를 `이방자 여사`라고 부르는 것은 조선왕가에 시집 온 일본 황족 방자여사의 성을 일본식에 따라 이 쪽 성을 붙인 것이므로, 한국식으로 생각할 때는 옳은 명칭이 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