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2.12.0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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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선택 동기-
-탈레스의 업적-
-과학사적 의의-
-그에게 배울점-
본문내용
당시 그리스에서는 자연의 모든 현상을 신을 이용해 설명하고 있었다. 모두 알다시피 올림푸스 12신이라 해서 그들 각자 담당하는 분야, 즉 사랑, 비, 구름 등 모든 현상을 신들이 담당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탈레스는 이러한 사회의 주된 사상에 정면으로 대응하여 자연의 원리를 나름대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설명하였다. 그는 만물의 근원을 '물'로 보았으며, 지구를 그 물 위에 떠있는 편평한 판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만물의 생존 필수요소가 물이라고 그가 주장하는 핵심적인 이유였다. 탈레스는 지진을 지구판이 대양 위에서 떠다니다 물의 파동으로 진동이 커져 발생한 것이라고 여겼다. 이러한 식으로 세상의 근원, 근본을 설명하면서 신화에 의존하지 않고 물질적 근원을 바탕으로 설명한 것은 탈레스가 처음이었다. 물론 탈레스도 모든 물체에 신이 가득하다고 믿는 그리스인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그는 자연법칙의 해석을 초자연적인 방법으로의 설명에서 자연에 근거한 새로운 방법의 설명으로 바꾸게 만들었다. 이런 그의 방법은 과학적 방법론의 시초라고 평가될 수 있다. 또한 탈레스는 뛰어난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였다. 그는 그리스에 처음으로 기하학을 전수했고, 근본적인 기하원리들을 발견해냈다. 원이 지름에 의해 2등분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주장했으며 이등변삼각형의 두 밑각의 크기는 같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기하학에 관한 그의 원리들은 이집트로부터 얻어진 것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의 정리들은 그리스 수학의 기초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