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 최초 등록일
- 2013.01.3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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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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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에 대한 참사랑, 봉사정신, 인내 속에서 사람들의 희망을 찾아주는 간호사. 백의의 천사라 불리는 간호사의 모습 속에서는 항상 용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만 같다. 이런 간호사의 모습을 진정으로 모든 사람들은 알고 있는 것일까?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라는 책은 13명의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간호사 자격증을 따서 일반 병원의 간호사가 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호스피스, 미국 간호사, 보험사의 언더라이터, 의료 소송 매니저, 항공 전문 간호사 그리고 보건 교사까지 다 방면으로 진출해 있는 간호사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첫 번째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새내기 간호사 이야기이다. 대체로 간호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병원에 들어가게 되는데 신입사원을 우선 채용한 후 빈자리가 날 때마다 인력을 보충하기 때문에 부서를 정하는 일은 불가능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응급실로 배정을 받았는데 응급실은 학교 실습 과정에도 유일하게 경험해보지 못한 부서여서 낯설기도 한데다가 긴급한 상황들이 계속 발발하는데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라 실수도 잦았다. 응급실인 만큼 실수가 있을 때마다 신참 선배님들이 많이 꾸중했고 그 때의 서러움은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선배들이 꾸짖는 만큼 뒤에서 다시 토닥여 주는 선배들도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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