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현대카드 이야기, 독후감, 감상문, 후기,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1.31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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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에는 많은 카드사들이 있다. 그러한 많은 카드회사들을 두 부류로 구분한다면 현대카드와 나머지 카드사들일 것이다. 그 만큼 다른 카드 회사들은 특별한 색깔이 없다. 삼성카드 정도가 코스트코와의 독점 연계성으로 작은 상징의 이미지가 있을 뿐이다. 나머지 카드 회사들은 비슷한 마케팅에 비슷한 서비스 등으로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떠오르는 이미지가 많다. 알파벳과 색깔로 대변되는 카드의 이름, 슈퍼 매치와 슈퍼 콘서트, 그리고 인천 공항에 두 개의 라운지 등이 그것이다. 비슷한 서비스와 비슷한 용도라면 사람들은 좀더 특별한 것을 찾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러한 차별성은 점유율로 이어진다.
현대카드는 차별성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카드 마케팅이 현대카드 탄생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질 정도로 카드 업계에서 현대카드의 위치는 특별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다양한 기업 문화에 혁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현대카드의 내부 모습을 좀더 자세하게 분석한 책이 바로 ‘혼창통’을 지은 이지훈의 ‘현대카드 이야기’이다.
현대카드는 먼저 실행하는 방식에 있어 ‘옳은 일’보다는 ‘옳은 시간’을 강조한다. 즉,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금은 속도 경쟁의 시대이다. 또한 1등주의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업인 노키아도 잠깐 주춤한 사이 애플에 1등을 내주면서 급격하게 무너져 갔다. 요즘 시장에서는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가 완벽한 준비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 일단 먼저 시도하고 시장에 그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기술을 알리지 않으면 뒤처지게 된다. 그 만큼 시장이 빨리 변하고 있고 초반 임팩트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옳은 시간’이란 빠른 결정과 실행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현대카드는 완벽은 발전의 적이고, 그것보다는 차라리 빨리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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