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해마`공연감상문

저작시기 2012.05 |등록일 2013.01.27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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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극장 `마당`에서 올린 `해마`를 보고 작성한 공연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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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극을 전공하는, 연극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으로서 조금 창피한 이야기이지만 올해 들어 관객으로서 연극을 관람한게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다. 그나마 지인의 공연, 단체 관람을 제외하고 내 스스로 찾아간 공연은 ‘염쟁이 유氏’ 단 하나였다. 이번 공연 ‘해마’ 또한 스스로 찾은 공연이 아니라 레포트를 쓰기위한 목적으로 보게 된 공연이었다.
교수님께 공연관람 과제를 받고 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부끄럽다. 연극을 좋아한다고 자신있게 말하던 내가 자의로 관람한 연극이 단 한편이라는 사실에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다.
비록 과제를 위한 연극이었지만 조금은 더 의미를 두고 싶어 비장한 각오와 함께 공연장으로 향했다. 소극장 마당은 작년 이맘 때 ‘지상 최고의 만찬’을 보러 간 뒤 일년만에 찾는 극장이었다. 극장앞에 서니 만감이 교차했다. 꼭 내가 공연을 올리는 묘한 기분도 들고 설레는 마음도 들었다. 한시라도 극장에 들어가고 싶어 극장앞에 서서 교수님께 전화를 드렸다. 그리고는 교수님이 이쪽으로 오시고 계신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오랜만에 교수님을 뵌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까? 알 수 없는 긴장감이 생겼고 급하게 나는 화장을 대충 했다. 곧 교수님이 도착하셨고 교수님의 반가운 얼굴을 뵐 수 있었다. 몇 년만에 뵙는 교수님은 예전보다 중후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인사를 드리고 극장으로 들어섰다. 무대를 보는 순간 잊혀져있던 욕심들이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 그때부터 공연에 대한 기대감에 두 눈은 무대에 고정이 되어있었다.
얼기설기 짚으로 얽혀진 넝마들이 무대 가득 널려있었다. 무대는 어두웠지만 생각보다 음산하거나 을씨년스러운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전에 보았던 마당의 무대와는 다르게 꽉 찬 느낌이었다. 앉아서 리플렛을 읽었다. 미리 알아본 정보에 따르면 연극‘해마’는 사고로 기억을 잃고 낯선 숲속에서 눈을 뜬 두 남자가 서로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기억을 더듬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려냈다고 했다. 두 남자의 모습에서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리뷰도 심심치 않게 보았다. 심오한 줄거리에 염쟁이 유씨를 쓴 작가 김인경씨의 작품, 거기에 묘한 느낌의 무대까지 나의 기대감은 한껏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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