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글레디에이터
- 최초 등록일
- 2002.12.0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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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마의 영광을 위해 싸우는 병사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로마의 가장 뛰어난 장군으로 나오는 막시무스 그는 오늘도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전쟁장면, 그것은 너무나도 처참했다. 승리자에게는 기분 좋은 일일지 몰라도 사람이 죽어 나가는 상황 그것은 정말 끔직스러웠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인간이 인간을 죽이면서까지 영토를 넓히고 사람들을 지배해야 하는 지 알 수가 없었다.
아루렐릴우스는 이런 막시무스의 모습에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 매 전투에서 이긴 막시무시에게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고 하자 막시무스는 고향에 보내달라고 했다.
막시무스는 내 관점에서 보기에 휴머니스트였다. 죽이고 죽는 싸움에서 이기는 것 역시 중요했다. 그의 나라, 로마를 위한 일이었기에. 하지만 그것과 함께 그는 항상 인간이 인간을 죽인다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던 듯 하다. 다른 것이 아니라 그저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램을 가졌던 것을 보면 말이다.
아우렐리우스의 아들 코모두스, 그는 야망을 가진자 였다. 아버지 아우렐리우스가 죽으면 그 뒤를 이을 사람은 자신밖에 없으며, 자신은 그러한 역량을 모두 갖추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 막시무스라는 존재는 너무 위협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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