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 개작본(선녀와 나무꾼)

등록일 2002.12.09 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전래동화 원본

2. 전래동화 개작본

본문내용

전통한국 구비문학대계에 설화형식으로 나와있는
선녀와 나무꾼을
아동들이 읽기 쉽게 개작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와 조금 다릅니다.
선녀와 나무꾼

*조사자의 요청없이 제보자 스스로 시작한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유형의 이야기인데, 기왕에 조사 보고된 자료들보다는 훨씬 많은 에피소우드가 들어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로 생각된다. 이야기가 절정에 달하자 제보자는 스스로 흥이 나서 농담까지 섞는 여유를 보이었고, 청중들도 매우 흥미 깊게 들었다.*

그 전에 깊은 산중에서 홀애비가 화전이나 일구구 먹구 땔나무나 해 때구 이렇게 사는데, 이렇게 총각으루 지내기를 갖다가 멫 십 년 지내구 보니깐두루, 좀 하연한 생각두 나기는 나죠. 그러자 하루는 그 조밥이나마 여끓일래니깐 생쥐새끼가 부뚜막에 왔다 갔다 허거덩. 그래 인제 그거를,
"얘 니- 너두 그래두 인생이라구 나한테 그래두 온 거 보니깐 나한테 뭘 읃어 먹으러 온 거 겉은데…"
그래 인제 그걸 한 숫갈- 조밥을 한 숫갈 주니까 참 먹구, 아 이겟이 멫해 자라구 보니깐두루 뭐 엄청나게 쥐가 컸죠. 그래 인제 그게 정이 들어가주구선 으레 아주 한 이불속에서 자다시필 허구 이러는데, 하루는 땔나물 갔다 오믄 바깥에꺼정 마중을 나와요, 이 쥐가. [청중:쥐가?] 네.
그래 나와서 이걸 참 거식허는- 그 그렇게 순 허다 어- 어떡허다 이놈을 밟어서 그만 죽었구려. 이제 땔나무 한 잔뜩 질머진 데다…그래 밟어 죽었으니- 죽었으니깐, 그래두 이걸 '내가 내 생각을 해두 이거 좋은 데다 갖다 묻어 줘야겠다.' 가만히 올라가다, 이 산을- 쥐를 지게에다 짊어지구 올라가다 보니깐두루, 질번드르르 금잔디가 깔린, 기가 맥힌 거기다 떡 모일 써 줬다 이거야. 그래 이 모이를 써 주구선 이늠이 하연없이 인제 땔나무나 해다 때구 화전을 일쿠구 먹구 이러구 사는데, 하루는 그 저 갈취 나무를 해서 그냥 산데미겉이 긁어 놨는데, 노루 한 놈이 냅다 그냥 총알겉이 뛰어 돌- 들- 돌아오더니,
"나좀 살려 달라."구,
아우성이라 이거야.
"너 왜 그러니?"
그러니깐두루,
"이 모통이 포수가 날 쫓어 오는데 덮어 놓구 이 모통이 돌아갔다구만 그래구선 나- 나무 속에다가 파묻어 달…."래는 거야.
게 이 나뭇 속에다 푹 파묻어 놓구 북북 나물 긁으니깐두루, 포수가 아니나 달를까 그냥 헐레벌떡 쫓아 오는데,
"노루 봤냐?"구,
소릴 질르거덩.
"아이구 나두 깜짝 놀랬습니다. 이 모통이루 돌아갔에요."
그랬단 말야. 그러니까 이제 이놈이 그 포수 돌아갔을 때 쯤- 그 때 노루가 허는 소리가,
"총각으루 여마 여적지 사 겟이- 산 겟이 참 끔찍허게 살았수."
옛날에 노루가 말을 했에요. [청중:웃음.] 허는 소리가 뭐냐 하며는,
"아무 데 아무 데 가면 큰 연- 그 산을 돌아가면 연못이 있어. 거기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간을 헐꺼야. 목간을 허는데, 속- 선녀 셋이 내려와서 목간헐 때 끝에치 옷을 감추며는 당<font color=aaaaff>..</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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