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낯선 키즈 리턴을 보고

등록일 2002.12.09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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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들은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지만 결국 자신들이 만들어낸 일상에 안주해 버린다.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거부하고 플로리다에 가서도 경마장이나 전전하고, 맥주를 기울이거나 시시껄렁한 잡담을 지껄일 줄 밖에 모른다. 어느 곳을 가도 낯익은 풍경을 마주하고 뻔한 행동만을 계속하는 그들. 정말 세상이라는 것이 알고 보면 다 똑같은 것일까. 그들 스스로가 세상을 똑같이 만들어 버리는 것일까. 마지막 장면에서 세 명은 각자 다른 길로 떠난다. 윌리는 아마 새 삶의 탈출구로 에바를 보는 것인지 에바를 쫓아 부다페스트로 가고, 에디는 뉴욕으로, 에바는 유럽으로 가고 싶어하지만 헝가리로는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숙소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미 둘은 떠난 후다. 그렇게 셋은 헤어지지만 그들의 삶의 모습에의 변화는 있을까. 없을 것 같다. 그들은 여전히 또 다른 누군가와 혹은 다시 만난 그들과 TV 디너나 먹고, 줄담배를 피워 대고 맥주나 기울이며 잡담을 할 것만 같다.
거창함이라던가 의도된 우울함 따위는 질색이다. 키타노 다케시의 영화는 나에게 왠지 그런 느낌을 주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영화를 보기 전부터 그의 명성은 대충 알고 있었다. 독설가다, 코미디언이다, 책도 쓴단다. 그리고 영화도 되게 잘 만든단다. 하지만 일본 영화 개방이 시작된 초기 어렵사리 보았던(학생이었으니깐) 하나비는 꽤 실망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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