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북한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3.01.23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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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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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외교적 측면
2. 경제적 측면
3. 군사적 관계
Ⅲ. 결론
본문내용
1948년 9월 북한정권을 수립한 이래, 북한과 중국과는 지금까지 주변 4국중에서 어느 나라보다도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해왔다. 북한과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구적인 변수는 양국간의 지정학적인 요소이다. 한반도(북한을 포함한)는 중국대륙과 연접해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중국과 북한은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로 설명되곤 한다. 이것은 괵나라와 오나라의 예처럼 북한과 중국도 하나가 망하면 다른 하나가 온전치 못하게 된다는 뜻에서 이런 말을 쓴 것이다. 북한체제가 붕괴해 미국의 영향력이 북-중 국경에까지 미치게 되는 것은 냉전시절의 중국엔 최악의 시나리오였다. 중국이 6·25전쟁 때 100만 대군으로 북한을 도운 것도, 90년대 이후 해마다 북한에 에너지와 식량을 지원하고 있는 것도 북한이 중국에 ‘방패막이’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1945년 이후부터는 여기에 사회주의라는 이데올로기적 연대가 작용하고 있다.
북한의 중국관계의 본격적인 시발은 1950년 5월 김일성이 북경을 방문하여 모택동과 만나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한국전쟁을 모의하고 그 지원을 내락 받은 데서 비롯한다. 1950년 6월 남침초반에는 한반도의 남부지역을 거의 석권할 정도로 전세가 북한에 유리했으나 미군을 위시한 유엔군의 참전으로 전세가 역전되어 북한군이 한만국경지대에까지 패주하자 동년 10월 25일 중국은 대규모의 "의용군"을 극적으로 파병하였다. 중국의용군은 자급하면서 심지어 중국의용군내의 식량을 절약하여 그 여분을 북한주민에게 나눠주고 피복을 제공할 정도로 돈독한 "혈맹" 관계를 유지했다.
사회주의권이 붕괴된 이후 중국은 이념적 토대 위에서 북한을 후원하는 유일한 나라이다. 지구상에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사회주의국가 중 북한이 의지할 나라는 중국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북관계는 세계사적인 탈냉전의 상황에서 이념보다는 경제적 실리를 중시하는 중국의 정책에 따라 1990년대 들어 커다란 곡절을 겪어왔다. 중국이 1991년부터 북한과의 교역 시 사회주의 블록경제의 틀 속에서 유지해온 구상무역을 포기하고 대신 경화결제를 요구하고 나선 데 이어 1992년 8월 남한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것이 북·중 관계를 악화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참고 자료
[한중관계 정상화 10주년에서 본 현황과 동북아 지역 정세분석] 김 남 이(동해대학교 교수)
[중국의 對한반도 시각 변화와 4자회담] 금 희 연(서울시립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후진타오시대 중국의 대내외정책 전망 중국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 결과분석을 중심으로] 신 상 진(국제관계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의 신추세와 한중관계의 발전 방향] 박 두 복
[북한체제의 특성과 대외관계] 김 용 욱
[중국의 경제체제개혁이 북한에 주는 시사점] 김 용 남
[북한 외교정책의 변화와 우리의 과제] 김 강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