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 국가들의 저발전 원인과 대책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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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제3세계 국가들의 저발전 원인에 대한 분석시각
1. 구조적 측면
2. 행태적 측면
3. 제도적 측면
4. 소결론 : 3가지 시각의 비교와 종합

Ⅲ. 제3세계 국가들의 저발전 원인에 대한 국가군별 비교분석
1. 아시아 국가군
2. 아프리카 국가군
3. 중남미 국가군
4. 소결론 : 저발전 원인에 대한 지역 국가군별 비교분석

Ⅳ.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2차 대전을 전후해 가속화된 국제질서의 재편과정에서 표출된 주요 특징으로는 제3세계 국가로 통칭되는 다수의 신생 독립국가들이 국제무대의 전면에 새롭게 등장하였다는 점이다. 주로 아시아․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중남미) 지역에 위치한 이들 국가들은 전후 국제연합(UN)을 중심으로 전개된 신국제질서의 형성과정에서 나름의 단결력을 발휘하면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특히 미국 중심의 자유진영(제1세계)과 소련 중심의 공산진영(제2세계) 간에 냉전구도가 심화되면서 제3세계 국가들은 국제무대에서 일정 수준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제3세계 국가들의 발전에 대한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들 국가의 가시적인 성과산출이 지연되고 있는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 오늘날 제3세계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적 과제는 경제사회는 물론 정치행정 전반에 내재된 고도의 후진성을 탈피하는 일이다. 내부적인 발전역량의 구축이 전제되지 못한 상태에서 국가발전은 물론 외부적인 영향력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오늘날 제3세계 문제가 지구촌 전체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선진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병행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해 볼 수 있다.

< 중 략 >

Ⅳ. 결론
선진국과 후진국 간에 존재하는 발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지원과 내부의 자력 및 양자 간의 협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때 지원․자력․협력은 각기 제3세계 저발전의 원인으로 지목된 구조․행태․제도적 요인의 치유와 직결된 문제이다.
먼저 식민통치의 유산과 세계체제의 영향력을 반영하는 구조적 요인들은 선진국의 지원을 배제한 상태에서 근본적인 해결을 기대하기 어렵다. 다음으로 통치엘리트의 후진성과 국민의식의 미약으로 대표되는 행태적 요인들은 제3세계의 자구노력이 효과적인 치유방안이다. 나아가 발전전략의 부조화로 대표되는 제도적 요인들은 선후진국의 공동노력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3세계의 저발전은 단순히 경제문제를 초월해 사회 전반의 병리현상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발견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이도형, 김정렬 저, 『개정판 비교발전행정론』, 박영사, 2007.
장성호 저, 『(위기의) 제3세계 정치론』, 학문사, 2003.
권기철 저, 『제3세계 경제정책』, 부산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