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여성문학 (규방가사)
- 최초 등록일
- 2002.12.0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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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면서...
-작자층과 그들이 반영하는 시대상
-작품들...
-나오면서...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선시대 중기부터 영남지방의 양반가문 부녀자들 사이에서 지어지고 불리워 온 내방가사는 '규방가사'라고도 한다. 그 효시로 이현보의 자당 권씨가 지은 <선반가(宣飯歌)>를 꼽고 있다. 조선조 양반 부녀자들이 주로 향유했던 갈래로서 속박된 여성 생활의 고민과 정서를 호소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신분상 양반 문학이나, 내용은 평민 가사와 근접한 것이 많다. 후대로 오면서 작자층이 확대되어 개화기를 거쳐 일제시대에도 활발하게 창작되었다.(특히, 여성은 가사로 하소연해야 할 사연을 더 많이 지니고 살았으며, 길쌈 같은 것을 하면서 흥얼거리는 민요에는 글로 적으면 바로 가사가 될 수 있는 것이 많아 가사의 저층을 이루었다.) 이러한 가사는 영남지방의 문헌에 많이 남아 있는데 대부분 작자와 연대가 미상이다. 노래의 내용은 봉건사회에서 집안에만 박혀 일생을 보내는 부녀자들이 시집가는 딸에게 시댁에 가서 해야 한 행실, 예절 등을 가사체로 적어준 것이다. 이것이 여러 부녀자들에게 전해지면서 모방도 하고 그 범위도 확대되어 놀이, 여러 가지 일거리, 자연풍물, 설화, 제문, 편지에 이르기까지 모두 가사로 표현되었다. 조선말기 이후로는 산문조를 도입, 전통적 가사와 구전민요와의 중간에 처하면서 독특한 가사의 한 분파를 이루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계녀가>, <화전가>, <석별가>, <춘유가> 등이 있다. 이러한 내용을 지닌 가사는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지방에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