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단군] 단군 신화의 역사적 의의와 고찰

등록일 2002.12.09 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주석도 꼼꼼합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3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단군신화가 고조선 시기의 산물이라는 사실이 그 내용 또한 그대로 사실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단군신화가 완전한 허구도 아니다. 그 속에는 신화가 형성된 시기의 역사적 상황이 투영되어 있고 당시 사람들의 집단적 경험이 무의식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상황과 사람들의 의식의 일면을 더듬어 볼 수 있다. 또한 빠뜨릴 수 없는 점은 단군신화와 같이 오랜 기간 구전되어 오다 훗날 문자로 정착한 경우에는 전승 과정에서 후대의 요소가 첨가된다는 점이다. 가령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해가 기원전 2333년이라는 것은 실제 역사적 사실과는 무관하다. 국가의 형성은 최소한의 객관적 조건으로 농업 경제와 청동기문화가 어느 정도 성숙된 다음에 가능하다. 그런데 한반도와 남만주 지역에서 그런 객관적 조건이 마련된 시기는 아무리 빨라도 기원전 10세기를 거슬러 올라갈 수는 없다. 오히려 기원전 2333년이란 연대는 중국신화에 전하는 성군으로 문명을 열었다는 요임금과 같은 시기에 우리나라가 건국되었다는, 즉 우리가 중국 못지 않은 오랜 역사를 지녔다는 의식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단군이 하늘신의 아들인 환웅과 웅녀 사이에 태어났고 천수백 년을 살았다는 것을 황당무계하다고 일축하는 이해방식도 옳지 않다. 그 속에 반영된 당시인들의 관념과 삶의 일면을 시대상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요컨대 단군신화는 고조선이라는 역사적 상황에서 골격이 형성되고 기능했던 만큼 그 내용도 일차적으로는 고조선 시기의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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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백. '단군신화보고' <새문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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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길 외. '한국사1' -원시사회에서 고대사회로-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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