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 댄스스포츠 경기 관전기
- 최초 등록일
- 2002.12.0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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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댄스스포츠에 관한 이론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유의해주세요.
느낌을 중심으로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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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험기간이라서 금요일 날 밤을 새고 토요일 아침에 졸린 눈으로 눈을 비비면서 친구와 함께 댄스스포츠 대회를 보러 체육관으로 향했다. 당당하게 입장표를 들고 체육관 정문으로 들어섰는데 표 검사를 하지 않았다. 아침에 표를 어디에 둔지 몰라서 찾느라 고생했는데, 표 없이도 들어간다는 사실에 조금 허무했다. 11시 조금 지나서 체육관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꽤 많았다. 하긴 선수만 700명이나 된다고 했으니... 안 그래도 비좁은 체육관이 상당히 비좁았다. 아침에 이런 상황이니 개회식이 시작되는 오후 3시쯤에는 더 비좁아 질 듯 했다. 도착해서 경기장 관람석으로 가서 경기장을 본 순간, 밤을 새워서 졸렸던 눈이 확 깨어버렸다. 그때쯤에 고등부 라틴 예선 중이었는데, 라틴 경기 복장이 상당히 민망했던 것이다. 같이 갔던 친구도 <민망하다>라는 말을 연발하고 있었다. 확 깨인(?) 눈으로 예선전을 관람하였다. 사람이 많아서 8~10명정도 교대로 한번에 경기를 하고 있어서 눈에 띄는 사람을 정해서 몸동작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보았다. 짧은 시간동안 종목에 따라 음악을 바꾸면서 틀어주고, 교대로 경기를 하는데, 사회보시는 아저씨의 종목소개 발음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예전 수업시간에 비디오로 경기를 보고 충분히 감탄한 터라 경기를 보면서 그리 놀라지는 않았다. 하지만 비디오로는 느끼지 못한 것이 있었는데, 경기의 분위기나 선수들의 표정변화나 몸놀림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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