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의 제국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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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작가의 시선
3. 본론-「광종의 제국」그 이야기
4. 독자로서 생각하는 이 책의 가치
5. 결론

본문내용

서론
「광종의 제국」은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가 불교와 여러 사상의 공존을 모색하고, 중앙과 지방을 조화시키며, 문과 무의 균형을 이루어 정체성을 형성해나가는 초기의 모습을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해 나가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태조 왕건의 뒤를 이어 왕위를 계승한 혜종 왕무, 정종 왕요, 광종 왕소 시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고려의 모습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나는 「광종의 제국」이라는 책을 보면서 역사를 주제로 한 책은 소설을 제외하고는 조금은 무겁고 딱딱해 지기 마련인데도 고려초기의 모습을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게 구성하여 <고려 초기의 역사>라는 주제를 일반인들에게 좀 더 쉽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내용적으로 승자의 역사에 의해 누락되거나 깎아내려진 역사를 감안하고, 행간에 숨어 있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역사적 배경들을 포함해서 재구성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역사를 살펴볼 때 어떠한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어서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필자는 광종의 위대성을 호족과 장군들의 거센 견제 속에서도 과감히 추진한 개혁정책과 그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리더십에서 찾고 있는데 과연 광종이 시행한 개혁정책과 이를 뒤따른 처절한 피의 숙청에 대하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의문이 생겼으며 필자의 광종에 대한 생각 중 일부분에 대하여도 의문을 갖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는 이후에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작가의 시선
「광종의 제국」은 새로운 시각으로 초기 고려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책으로 필자는 이 책에서 혜종, 정종, 광종 그리고 호족, 공신들을 공평한 시각에서 조명하려 노력하였다고 한다. 사실 왕조시대의 기록은 승자의 입장이 투영되게 마련이기 때문에 책에서 필자는 행간에 숨은 패배자의 입장에서 헤아려 정당한 평가를 해주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