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과학기술의 민주화와 기독교 윤리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과학기술의 민주화와 기독교 윤리에 관해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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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Ⅱ. 과학기술의 민주화
Ⅲ. 과학기술의 민주화와 기독교 윤리와의 관계
Ⅳ. 나가는 말
본문내용
과학기술은 현대사회에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고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류의 편리성과 복리증진을 위한 귀한 도구의 하나가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생활 환경을 둘러보면 무엇 하나 과학기술의 산물이라고 하기 힘든 것이 드물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컴퓨터나 세탁기, 냉장고는 말할 것도 없고, 작게는 작은 액서서리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보는 거울까지도 모두 지난 세월 인류가 쌓아온 과학기술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흔히 말하듯 과학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중 략>
이 충고에는 귀담아 들을 대목이 분명히 있고, 필자도 상당부분 그 내용에 공감을 하는 편이다. 글의 서두에서도 이미 말했듯 과학기술 민주화라는 개념은 그간 상당히 혼란스럽게 사용되어 왔고, 적어도 필자가 아는 한 과학기술 민주화 주장을 하는 그 어떤 사람도 일반시민이 입자가속기를 이용하는 소립자물리학 연구를 할 수 있다거나 과학 이론의 진위를 다수결로 결정하자는 식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한 적이 없음에도 마치 이런 주장이 과학기술 민주화의 핵심인 양 받아들여져 온 데는 개념상의 모호함도 한몫 했으리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 민주화`라는 개념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은, 그 말이 `과학기술정책의 민주화`라는 말로 포괄할 수 없는 뭔가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뭔가`는 두 가지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중 략>
오늘날 우리 한국사회에서 과학기술은 전혀 이론적 기반을 갖지 않은 채 경제적 도구, 즉 경제 개발의 노예로 전락이 되었고 기술발달에 의한 산업화와 그에 따른 사회의 정신적 변화, 즉 가치관과 문화의 문제 등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의 기독교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대한 책임을 깨닫고 어떻게 사회적 합의를 통해 실천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실천에 앞서 기본적인 우리의 신앙관의 변화와 기독교와 인간과 자연,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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