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4편( 밀양, 트루맛쇼, 파수꾼, 웩더독 )
- 최초 등록일
- 2013.01.20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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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밀양, 트루맛쇼, 파수꾼, 웩더독 4편의 영화감상문입니다 . 간략한 줄거리와 대부분은
영화의 내용에서 암시하는 우리사회의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비판하는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1.파수꾼
2.트루맛쇼
3.웩더독
4.밀양
본문내용
(파수꾼 )
기태의 행동이 잘못된 행동을 알지만 함부로 잘못 되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것은 현대의 잘못된 점을 짚어주고 있는데 옛날 어릴 적 읽었던 발가벗은 임금님처럼 신하들은 임금님을 보고 멋있는 옷이라고 칭찬을 하지만 누구나 진실은 안다. 진실을 알지만 얘기하지 않는 것뿐이다. 진실을 이야기하는 순간 소외되기 때문이다. 현실에서도 우리에게 있어 좋은 대학을 가는 것, 좋은 직장을 얻는 것, 문화에 참여하는 것은 임금님 이야기의 상상 속 멋진옷 일뿐이다. 대학을 가지 않으면 그리고 같은 문화에 공유 하지 않고 동참 하지 않는다면 사회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불안감이 사로잡는 것이다. 실제로 대학을 안가고도 성공한 사람이 있고 길이있지만 우리는 이 불안감 때문에 진실을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오늘에 있어 대학과 직장, 학점, 문화 는 우리에게 뗄 수 없으며 이것은 사회의 주류세력에 속하냐 비주류 세력에 속하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이기 때문이다. 현대사회 속에서 진정한 개인은 존재할까. 타인에 의해 규정되고 존재하고 개인은 계속적으로 남을 의식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인간관계와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며 보이지 않는 교육에 힘을 실었지만 우리현재의 교육은 유치원생부터 그 아이들이 왜 이것을 해야 하는 지도 모를 나이에 경쟁에 참여하며 순위가 정해지는 보이는 공부를 하고 있다. 어릴때 부터 왜 해야되는지도 모르지만 남들이 다하는 것이니깐 맹목적으로 하고 공부라는 것이 과거의 즐거움에서 나와서 하는 것이 아닌 남들이 하니깐, 그리고 주목받을 수 있으니깐 목적과 수단이 전도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스펙과 나의 영어점수가 오로지 내가 되는 것이다. 공장에서 일등급 이등급 분류되는 상품을 만들어내는 기계 속에 우리는 존재하는 개인이고 공장은 그 상품 품질만 좋으면 된거다. 돼지에게 스트레스를 주든 항생제를 먹이고 발육제를 먹여도 공장은 그 상품 품질만 좋으면 된거다. 우리사회는 이처럼 내면을 다루는 일에는 신경쓰지는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