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켈러의 양과 목자를 읽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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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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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8년 동안이나 실제 목자로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저자는, 하나님을 목자에, 우리를 양에 비유한 시23편의 찬송시가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저자의 깊은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그려진 이 책을 통하여 나는 시23편의 저자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양과 목자의 관계에 비유한 것이 얼마나 적절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실제 양의 습성에 대해 살펴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나의 습성 그 자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좋은 목자는 어떤 사람인지 새롭게 알게 되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어떠한 분이신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제 3장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에 의하면, 양들이 편히 눕기 위해서는, 그들의 두려움, 그들 간의 다툼, 파리나 기생충의 공격, 배고픔 등이 해결되어야만 하는데, 이들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양들이 편하게 누워 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양들에게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으며, 모든 것은 목자에게 달려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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