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사상에 바탕을 둔 진화론
- 최초 등록일
- 2013.01.14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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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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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진화론의 역사와 배경
2.다윈(Darwin, Charles Robert, 1809-1882)의 진화론
3.그밖의 진화설
본문내용
진보사상에 바탕을 둔 진화론(進化論)
사실 기원전 그리스 시대에도 생물은 진화한다고 생각한 학자들이 있었다고 생각되지만, 18세기 중엽까지는 생물의 종(種, species)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곧 종의 안정성(安定性, stability), 불변성(不變性, immutability) 또는 고정성(固定性, fixity)을 믿었다. 즉, 모든 생물체는 서로 명확히 구별되는 종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 종들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믿음은 사람들의 경험과 잘 부합되었다. 한 가지 종의 생물체가 그 자손으로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같은 종을 낳는 것은 자연세계에서 관측되는 가장 확고한 규칙성 중의 하나인 것이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이런 생각이 크게 흔들려서, 종이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자라나게 되었다. 여기서는 그 배경으로 몇 가지 살펴보고 진화론에 대해서 살펴 볼 것이다.
<중 략>
(10)정향 돌연변이설
1988년 하버드 대학의 J. 카일러스에 의해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다는 아주 새로운 학설이다.
이제까지 돌연변이는 유전자에 생기는 방향성이 없는 우연한 변화로 여겨져 왔으나 정향 돌
연변이설에 의하면, 문자 그대로 돌연변이에 방향성이 있다는 것인데, 이 설이 <네이처>지에 발표되자 전 세계 과학자들의 놀라움이란 대단한 것이였다. 유당(乳糖)을 분해하지 못하는 대장균을 극히 미량의 유당을 첨가한 한천배지에서 배양하면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돌연변이가 보통의 경우보다 더 많이 생긴다. 이 유당을 분해하는 돌연변이는 대장균이 증식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한천배지상에서 증식이 정지된 안전상태에서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이 실험에서의 유당을 분해하는 돌연변이는 유당을 극히 미량 첨가함으로써 생기는 방향성이 있는 돌연변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왜 방향성이 있는가 하면, 이 변이는 대장균이 증식도 사멸도 하지 않는, 즉 자연선택을 전혀 받지 않는 상태에서 생긴 돌연변이기 때문이다. 카일러스는 실험결과에서 돌연변이의 우발성이란 믿음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가를 언급하고, 단백질에서 유전자라는 방향의 정보전달만 해명된다면 생물은 돌연변이를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는 선택이 가능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