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고사성어로 배우는 삶의 지혜

등록일 2002.12.08 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제 일상생활을 돌이켜 보며 고사성어와 연관지어 봤습니다.
고사성어라는 수업의 숙제로 제출한 것입니다. 총 10가지의 고사성어를 활용하여 10가지 생활과 생각을 썼습니다.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문장이 아주 좋습니다.

목차

刻骨難忘
東方禮義之國
孟母三遷之敎
殺身成仁
失敗是成功之母과
他山之石
愛不釋手
龍頭蛇尾
愚公移山
初志一貫

본문내용

刻骨難忘
요새는 신문을 펴들기가 짜증이 난다. 물론 그런 면에서 방송도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나름대로의 논리는 가지고 있지만,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그 무엇은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온통 흑백논리와, 자신과 같은 생각이 아니면 적으로 모는 사회상을 반영하는 신문에서 사람냄새 짙게 나는 이야기를 읽고 마음이 흐뭇했다. 신문지면을 지나 눈에 띌까말까한 아주 작은 귀퉁이에 아주 짧은 이야기가 내 눈에 들어왔다.
요새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대통령 선거와 북한 핵 개발 문제 등일 것인데, 나는 왜 그런데 관심이 없고 이런 자그마한 일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상한 인간이라서 그런가? 하여간 그 기사는 흔히 있는(?) 교통사고를 다루고 있었다.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도 가해 운전자에게서 한푼도 받지 않고 선뜻 합의를 해준 유모씨(48)의 이야기이다. 요새 정말 이런 일은 극히 드문 일이다. 그는 "어찌 아버지 생명을 몇 푼의 돈과 바꿀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유씨는 아버지 장례를 치른 후 경찰서에 찾아와 가해차량의 운전자를 선처해 줄 것을 요구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고가 건널목을 건너던 사람을 친 경우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이기 때문에 사고차량 운전자는 구속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사고차량 운전자 김씨는 "백배사죄해도 모자라는 마당에 아무런 조건 없이 자신을 너그럽게 용서해 준 유족에게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이 사건을 맡은 한 경찰이 하도 희한한(?) 일이라서 인터넷에 올림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입만 벌리면 애국이고 국민 사랑이고 하는 정치인들이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게 아니다. 신물나도록 치고 받는 그런 자들에게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아주 작지만 따듯한 정이 있고, 메마르지 않는 가슴이 달린 사람, 유씨 같은 이들에게 그런 힘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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