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방송] 조선 중앙 동아의 신문시장 쟁탈전

목차

◆ 조ㆍ중ㆍ동의 ' 제 무덤 파기'
◆ 왜곡된 신문판매시장의 실태
◆ 신문고시! 언론개혁의 시작인가, 명분 쌓기인가
◆ 신문판매시장 개혁! 나아가 신문개혁, 언론개혁으로

본문내용

전술했다시피 소수 족벌신문들은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워 독자를 돈으로 사서 발행부수를 부풀리고 이를 토대로 광고단가를 높이거나 광고 물량을 싹쓸이하는 등 광고 수입을 증대시키고 있다. 그리고 다시 경품과 무가지 살포로 발행부수를 부풀리는 시장 과점체제 강화의 순환 체계를 즐기고 있다. 이 같은 '물량의 과점'위에 언론의 다양성을 흔드는 여론의 독과점을 도모하면서 유지하려 하고있다.
경품과 무가지를 앞세운 신문판매시장의 무한 경쟁은 언론의 자유와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이 나라 언론의 위기이자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볼 수 있다. 신문과 독자들을 불법, 탈법의 공범으로 만드는 경품과 무가지에 의한 시장의 부패와, 결과적으로 국가 운명에 중대한요인이 되는 여론의 독과점 현상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신문판매시장의 개혁은 신문개혁, 언론개혁을 위한 선행 실천과제 일수 밖에 없다.

참고 자료

부자신문 가난한독자 / 손석춘, 한겨레신문사, 2002
여론읽기 혁명 / 손석춘, 한겨레신문사, 2000
관훈저널(제41권 제2호) / 관훈클럽 발행
미디어오늘 (http://www.mediaonul.com)
언론개혁시민연대 (http://www.pcmr.or.kr)
한겨레 (http://www.hani.co.kr)
뉴스검색사이트 KINDS (http://www.kind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