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대주의에 관한 새로운 시각에서의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3.01.13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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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상대주의에 관한 새로운 시각에서의 고찰
목차
Ⅰ. 서론
Ⅱ. 문화의 의의 및 성격
Ⅲ. 문화를 바라보는 관점
Ⅳ. 타문화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
본문내용
Ⅰ. 서론
동화 ‘걸리버 여행기’를 보면 달걀을 뒤로 깨트릴 것인가, 앞으로 깨트릴 것인가를 가지고 두 국가가 전쟁을 벌이는 장면이 있다. 이것은 어쩌면 아주 우스운 장면이지만 조금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인류의 탄생 이래 끊임없이 계속된 갈등의 축소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중국의 지역별로 산재한 여러 가지 규격들을 통일시킨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문화라는 것은 인류의 삶과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그런데 문화는 어떤 이유로든 분명 세분화되어, 각기 이질성과 동질성을 함께 내포하며 진행되어 왔다. 반면에 그 내면에는 항상 그 이질성을 극복시키려는 성격과 이질성을 고수하려는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현대를 지배하고 있는 세계주의는 끊임없는 소통과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문화의 통합은 그만큼 시장의 통일성을 가져와 동일 문화 지역권에서 벗어난 시장의 확대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소위 ‘문화전쟁’ 이라 불리는 세계 각국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중 략>
Ⅳ. 타문화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말 중의 하나가 다름(Difference)과 틀림(Wrong)의 구별인 것 같다. 그것은 우리 사회 내부의 문제이면서 또한 인류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사람들은 먼저 문화라는 차원의 문제를 도덕성에 그대로 적용시켜버리는 모순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위에서 살폈듯이 문화는 이질성과 동질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서 그 내부에서 도덕률이라는 세부항목을 발전시켜왔다. 따라서 문화가 다르면 도덕도 다르고 다른 편에서는 옳은 가치가 또 다른 편에서는 틀린 가치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