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계산 선암사
- 최초 등록일
- 2013.01.11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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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답사기입니다.
A+ 받았고요, 교수님이 집대성한 자료라고 칭찬해주셨습니다. ^^* 여러가지 자료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답사 사진은 몇가지 보충 사진 빼고는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목차
- 선암사
- 선암사 창건연혁
- 선암사 가는 길
- 선암사 가람 소개
본문내용
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천년 고찰 선암사
선암사(仙巖寺)는 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曹溪山, 884m)에 자리한 사찰이다. 조계산은 높고 웅장하면서도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다. 그래서 설악산처럼 남성적인 산이 아니라 어머니 품속처럼 푸근한 모성애를 느낀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명산에 선암사를 비롯하여 3대 사찰의 하나로 꼽히는 송광사 등의 명찰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선암사와 송광사가 주 능선을 중심으로 동서로 자리하고, 선암사 계곡을 흐르는 동부계곡은 이사천으로, 그리고 남부계곡은 보성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장군봉,깃대봉,일월석 등이 줄지어 솟아있다. 특히 선암사 일대의 가을 단풍은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산행처로 사랑 받고 있다. 절 입구 계곡에서부터 경내로 올라가는 길은 경치가 일품으로, 계곡과 삼림이 한데 어우러져 별천지를 이루어 놓았다. 계곡에는 조선시대 이후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무지개 다리 승선교가 있다. 승선교 아래로 흐르는 시내에 비추이는 강선루의 모습은 그림 속의 그것과 다를 바 없어 선암사의 뛰어난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하고 있다. 강선루로 해서 내려온 신선이 승선교 위에서 하늘로 돌아가는 모습이 눈에 비추는 듯하다. 승선교 옆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경내가 나온다. 실제로는 널찍한데도 그다지 넓게 느끼지 못하는 것은 여러 전각이 요소요소에 잘 들어앉아 있기 때문. 게다가 요사 앞에 열린 듯 만 듯이 달아 둔 키 낮은 사립문, 마당 곳곳에 다듬지 않은 채 피어 있는 들꽃과 또 정성 들여 가꾼 화단의 여러 꽃들은 선암사 경내를 더욱 운치 있게 꾸며주고 있다. 바로 이런 점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선암사를 잊지 못하게 하는 매력으로 다가서기도 한다.
<중 략>
1987년 9월 18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157호로 지정되었다.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7m의 암벽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선암사에서 대각암(大覺庵)으로 올라가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고, 높이 4.8m, 너비 1.2m이다.
마애석불 바로 곁에는 ‘갑진삼월일’이란 명문이 보이는데, 연대를 증명할 만한 연호가 없어 어느 때인지는 알 수 없다. 나발(螺髮)의 머리 위에는 육계가 솟아 있다. 상호는 원만하며, 이마에는 백호가 뚜렷하게 표현되었다. 눈·입·코 등이 균형 잡혀 있으나, 눈꼬리가 치켜져 위로 올라간 모습이다.
참고 자료
선암사 - 대원사 출판
알기 쉬운 한국건축용어사전 - 동녁
http://www.seonamsa.net/ - 선암사 홈페이지
http://www.cha.go.kr/ -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encykorea.aks.ac.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naver.com/ - 네이버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