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모우 <인생>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1.10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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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이모우의 인생이라는 영화를 보고 줄거리및 느낌을 레포트형태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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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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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중국문화기행이라는 교양과목 시간에 ‘장이모우-인생’이라는 영화 한 편을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 느꼈던 것들을 서술해보겠다. 먼저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인물로는 후우꿰이와 지아젠이 있다.
영화는 1940년대를 배경으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공산국가가 세워지기 전인 1940년대에 주인공 후우꿰이의 집안은 잘 사는 부자집이었다. 후우꿰이는 자신의 집을 걸고 도박을 매일 했다. 도박을 하는 장면에서 그림자극이 잠시 보여졌는데, 후우꿰이는 그림자극 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직접 그림자극하는 곳으로 가서 노래를 불렀다. 반응은 뜨거웠다. 한편, 도박장에서 후우꿰이와 함께 도박을 하는 롱에루라는 인물은 후우꿰이의 집을 자신이 소유하려 노력했고, 성과도 있었다. 아내 지아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도박을 하던 후우꿰이는 결국 파산하게 되었다. 그 결과 집을 잃고, 아버지는 충격을 받아 쓰러지시더니 곧 돌아가셨다. 또, 아내 지아젠도 후우꿰이의 곁을 떠났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려고 하는지 후우꿰이가 걱정되기도 하고, 한심스럽기도 했다. 그렇게 주변인들이 모두 떠나고 난 뒤에야 정신을 차린 후우꿰이는 추운 겨울에도 밖에 나와 벌벌 떠며 장사를 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아내와 딸과 아들은 다시 돌아왔다.
후우꿰이는 열심히 살아보려고 롱에루를 찾아가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돈을 빌려달라고 말했다. 롱에루는 돈은 빌려줄 수 없다고 말하며, 대신 후우꿰이가 살아갈 수 있게 그림자극 소품들을 빌려줄 수 있다며 건네주었다. 후우꿰이는 그림자극 하는 사람들과 이 마을 저 마을 옮겨다니며 약간의 돈을 받고 공연을 하는 방식으로 돈을 모아가고 있었다. 나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그림자극을 접하게 되었는데, 장인들의 능숙한 손놀림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리에 대해 많은 흥미와 관심이 갔으며, 공연을 실제로도 보고싶다라는 생각도 했다.
평소처럼 마을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던 어느 날 그림자극을 하던 모든 사람들이 어디론가 끌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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