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영화 피에타 기호학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1.08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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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 분석
영화 피에타 기호학 분석 보고서
목차
1. 영화 ‘피에타’
2. 피에타 plot
3. 자본주의 이데올로기
1) 소외계층
2) 돈 (물신주의)
3) 상실감
4. 결론
본문내용
1. 영화 ‘피에타’
영화 ‘피에타’는 2012년 9월 6일 개봉한 한국영화이다. 김기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민수, 이정진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대형 제작, 배급사에서 만든 ‘광해’도 상영 중이었다. 우리나라에선 그저 독립영화일 뿐인 ‘피에타’는 극장독점, 관객들의 선택권 독점, 교차 상영 등의 대형 제작, 배급사의 횡포 아닌 횡포로 인해, 개봉 4주차에 상영종료 선언을 내렸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이 영화의 존재 자체가 자본주의사회의 폐해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영화 ‘피에타’는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지만 국내에선 그 작품성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에 대한 분석과 의미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내놓았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직관적으로 느꼈던 것이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의 어두운 면, 폐해였다. 그러므로 세부요소를 여기에 초점을 맞춰 분석하도록 하겠다.
2. 피에타 plot
한 노동자가 자살을 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강도’는 사채업자 밑에서 돈을 받아내는 일을 한다. 그는 채무자들이 돈을 갚지 못하면 그들 앞으로 들어 논 보험금을 이용해 갚도록 하기 위해 아무 죄책감 없이 노동자들의 신체를 훼손한다. 인간성이 결여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강도에게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가 찾아온다.
점점, 엄마 ’미선’에게 마음을 열게 된 강도는 사채업을 그만 두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미선이 사라졌다. 강도는 자신에게 복수를 품은 사람이 납치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엄마를 찾기 위해, 강도는 이전 사채고객들을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더욱 불행해진 그들을 본 강도는 전에 없던 연민을 느낀다. 하지만 알고 보니, 미선은 강도가 죽음으로 내몬 노동자의 엄마였다. 미선은 계획적으로 강도에게 접근했던 것이었고 마지막 복수를 하기 위해 미선은 강도가 보는 앞에서 마치 누군가의 위협에 떠밀린 듯 죽는다. 강도에게 가족을 잃는 상실감, 슬픔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죽은 미선을 묻기 위해 땅을 파다가 강도는 미선이 자신의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강도는 자신이 망가뜨린 가족의 트럭에 몸을 매달아 죽음을 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