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 최초 등록일
- 2013.01.0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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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나노라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엄청난 잠재력과 응용범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직업교육, 그리고 여명등을 다루고 있는 미래학 서적이다.
독일인이 쓴 책인 만큼 독일을 중심으로 모든 문제를 다루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을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보다는 낯선 느낌이 없지 않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나노 기술을 보유한 독일인 만큼 그 소재나 배경으로는 전혀 부족한 점이 없어 보인다.
나노미터란 1미터의 10억분의 1에 해당하며 다른 것과 비교할 때만 그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를 상상할 수 있을 정도다. 머리카락 하나를 5000번 쪼개야만 나노미터가 된다고 하니, 그 미세한 크기를 가히 짐작할 만 하다.
우리는 흔히 나노기술을 떠올릴 때는 저자와 비슷한 생각을 한다.
나노로봇은 인간 신체로 들어가 암세포를 분쇄하고 모세혈관 벽에 쌓인 석회층을 갉아내고 바어러스나 박테리아를 없애버리거나 혹은 손상된 세포를 복구할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미래 사회의 인류가 나아가야 할 과학 기술의 진보과정인 나노의 모든 것을 다루었다고 보여진다. 학술적인 문제나 개별 기업의 연구과정, 그리고 기술 발전 속도와 가능성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 있다.
그러나 나노 기술 혁명이 세계 경제를 변화시키고 우리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저자 또한 미래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언제부턴가 나노기술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대두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급기야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할 것같은 환상이 있어왔다.
분명한 것은 전문가들 조차도 나노기술에는 많은 환상이 숨어 있으며 거기에는 연구 기금을 조달하려는 교활한 의도까지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노 기술이 상업화에 성공하기 까지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많은 금용전문가가 두려워하는 것처럼 연구개발에 필요한 초기 자본이 수십억 단위에 달하기 때문에 아주 소수의 나노 신생 기업만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나노기술이 단순히 마케팅 차원에서 이용 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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