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세계화

등록일 2002.12.08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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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사회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되기 시작한 ‘세계화’는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피할 수 없는 객관적 현실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특히 ‘IMF 사태’라고 통칭되는 경제위기를 거치며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의 자본의 세계화는 자본의 흐름에 관한한 국경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시켜줬다.
국경을 초월한 산업자본에 의해 생산된 수많은 상품들은 이제 전세계에서 동시에 소비된다. 우리는 서울에서, 대구에서 또는 광주에서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며 잠에서 깨고, 코카콜라와 햄버거를 먹으며 일본 만화를 보고, 미국 영화를 본 뒤 살사를 추러간다. 우리의 김치는 일본에서 대인기이며 대만의 청소년들은 클론의 음악을 들으며 열광하고 태권도는 미국에 널리 알려진 무술이다.
문화상품의 세계적인 소비는 전세계인들이 동일한 문화를 공유한다는 느낌을 준다. 문화의 세계화는 이처럼 전세계에서 동일한 문화상품을 동시에 소비하는 문화상품시장의 세계화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를 진정한 의미에서의 문화의 세계화라고 할 수 있는가.
산업적으로 대량생산된 문화상품들의 세계적 유통이라는 현상의 겉모습을 보고 놀라기 전에 우리는 그러한 문화상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실제로 각 지역, 각 국가에서 이러한 문화상품들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전통적으로 형성돼온 각자의 고유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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