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싱어의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 최초 등록일
- 2013.01.0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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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서평입니다.
대학교에서 A+ 평가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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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를 읽고
우리는 기부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기부 문화’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기부는 한 사회의 아이콘이자 문화의 형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 사람들은 기부에 관심이 없거나 실천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문화가 되었을까. 아주 적은 관심과 희생만으로도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
가난으로 고통을 받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넘쳐난다. 우리의 사회에는 기아로 시달리는 8억 명의 아이들이 있고 2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아로 사망하고 있다. 1초에 다섯 명의 아이들이 죽어가는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기부다. 우리가 무언가를 주는 것을 ‘기부’라고 정의한다. 나는 피터싱어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기부가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기부에 대해 정의한 것들을 모두 납득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기부를 살펴보기 전에 소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소비란 인간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재화를 소모하는 일, 써서 없애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기부를 위해선 어떻게 소비해야 맞는 것일까. 작가는 기부란 소득의 1% 이상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어떤 공식화된 수치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소비를 그만큼 줄이고 절제할 수밖에 없다. 그가 제시한 비율을 위해 그 비율만큼 우리는 절제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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