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lets tragic features & The Merchant of Venices comic features
- 최초 등록일
- 2013.01.03
- 최종 저작일
- 2012.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학교과제
목차
1. Hamlets tragic features
2. The Merchant of Venices comic features
본문내용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 물론 부분적인 내용과 전개방식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글의 전개가 산문형태가 아닌 공연을 위한 인물들 간의 대사로 이루어져 있는 것에 조금은 생소하기도 했다. 산문형태의 글이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유리하다면 인물들 간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는 이런 형태의 글은 각 인물의 특징을 파악하는데 유리해서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대사와 함께 방백과 독백은 이 극에서 독자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독백은 개개인의 인물의 내면과 처지에 대한 설명을 표현함으로써 독자가 인물의 심리적 갈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햄릿’에서 너무도 유명한 구절인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로 시작하는, 하지만 내가 읽은 책에서는 좀 더 포괄적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있음이냐 없음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로 바꿔서 표현해서 조금 음감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러한 독백들은 독자로 하여금 극에 더욱 더 몰입하게 하고 공감을 자아내게 하는 중요한 장치임에 틀림없다.
‘햄릿’에서의 유령의 출현한다는 것과 유령과의 대화라든지 또 ‘베니스의 상인’에서 여성의 남장변신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점은 fiction 적인 요소가 조금은 가미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햄릿’과 ‘베니스의 상인’ 모두 저속적인 표현을 보여준다. ‘그녀의 은밀한 부분’, ‘그녀는 창녀니까’, ‘그의 모친께서 대장장이와 놀아나지 않았을까’, ‘생식의 작업’ 등과 같은 표현은 셰익스피어의 적나라한 문체를 보여준다.
그럼 이제 ‘햄릿’과 ‘베니스의 상인’의 각각의 비극과 희극적 특징을 말해보겠다.
참고 자료
번역자 : 최종철(Hamlet and The merchant of Venice)
출판사 : 민음사(Hamlet and The merchant of Venice)
http://www.seelotus.com/gojeon/hyeon-dae/mun-hak-ji-do-seo/Hamlet.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