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니 전쟁

소개글

포에니전쟁의 경과에 대해 자세히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1차 포에니 전쟁 개괄
기원전 264년 ~ 기원전 241년
1. 전쟁 발발 이전 상황
① 메시나는 시칠리아의 최강국인 시라쿠사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레조는 해협을 사이에 두고 메시나와 마주보는 위치에 있다. ‘로마 연합’에 가맹한 도시로서, 국내의 자치권은 완전히 보장받은 상태였는데, 이를 마주보고 있는 메시나 주민들은 로마에 위치하는 쪽을 선택하였다.
② 로마는 지원 요청을 거절하면, 메시나는 카르타고에 의지할 게 뻔하며, 더군다나 기원전 3세기 중엽 카르타고는 이미 시칠리아의 서쪽 절반을 자기 세력 하에 두고 있었는데, 로마와 카르타고 사이의 완충대 역할을 하던 시라쿠사와 메시나 중 메시나가 카르타고의 수중에 떨어지면 상황은 달라진다. 또한 카르타고는 지중해 최강의 함대를 가졌기 때문에 메시나가 기지가 된다면 이탈리아 남부 해역의 지배권은 카르타고의 것이 된다.
2. 기원전 264년
① 메시나를 지원하기 위해 로마군을 이끌고 간 집정관은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였다.
② 3월 15일, 클라우디우스는 레기움(레조)에 도착하였다. 클라우디우스는 대낮에 당당히 해협을 건너 메시나와 동맹 협정을 맺었다.

<중 략>

자마전투에서 패배한 뒤 한니발은 카르타고의 104인 심의회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었다. 이 때 스키피오가 104인 심의회에게 한니발을 처벌하지 말 것을 이야기했고, 이 때문에 한니발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자신의 넓은 영지에 머무를 수 있게 되었다. 이 곳에서 몇 년간 농사를 지으며 조용히 살던 한니발은 수페트직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된 뒤 그는 종신직이었던 심의회 의원의 임기를 1년으로 정하고 1년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국고의 회계장부에 대한 감사를 계획하고 있었다. 당시 로마에 전쟁배상금을 낸다는 명목으로 가난한 백성들에게 2배의 세금을 거두고 있었는데, 이를 한니발은 보고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조사결과 의원들이 4년 동안이나 탈세를 해왔다는 혐의가 밝혀졌다. 결국 한니발에 적대적이었던 의원들은 로마에 도움을 청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한니발이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와 시리아의 안티오코스와 외교 밑 군사동맹을 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니발에게 절호의 기회이긴 했지만, 계획은 없던 한니발이었고, 이 소식을 들은 로마는 시찰단을 파견하려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