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발한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2.29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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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밀 졸라의 나는고발한다를 영향과의의, 문제점, 시사점, 한계와 비판 등으로 나눠 요약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의 문제의식: <나는 고발한다.>는 드레퓌스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쓴 글이다. 드레퓌스 사건이란, 프랑스가 자기 나라의 군사기밀이 독일로 유출되고 있다는 것을 탐지한다. 마땅한 증거는 없었으나, 명세서에 있던 필적과 드레퓌스의 필적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그는 반역죄를 선고받고 악마도로 유배를 가게 된다. 그 때, 프랑스는 독일과의 전쟁에서 패전 이후, 국민들은 상당한 불만이 쌓여있었다. 이에 대한 희생양이 필요했다. 마침 유태인이었던 드레퓌스는 당시 유럽전역에 팽배했던 반유태주의와 독일에 대한 적대감이 결합된 희생양이라고 볼 수 있다. 드레퓌스라는 무고한 시민을,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희생양으로써 삼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증거가 부족했고, 그래서 증거가 부족하자 프랑스 군부와 보수 언론은 증거조작, 또는 왜곡하는 것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작가인 에밀 졸라는 이를 그냥 두고 보지 않았다. 펜을 들어,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맞서 싸웠다. 에밀 졸라는 <나는 고발한다.>를 신문에 발표하고, 다른 글들은 팸플릿으로 만들기도 하면서, 국민들을 계몽하고 프랑스 군부를 비판하는 방식으로 드레퓌스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고 했다.
<중 략>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나는 고발한다!>를 통해서 끝까지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고,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아내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 에밀 졸라가 공권력에 맞서는 것이 개인이 국가를 구성하는 것에 있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앞으로 드레퓌스와 같은 공권력의 희생양이 나오더라도, 그런 상황에서 참고할 수 있는 좋은 표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사회의 시사점: <나는 고발한다!>가 현재 한국사회에 주는 시사점은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노력일 것이다. 현재 한국사회에서는 암암리에 많은 진실들이 매장되어져 있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 한국의 드레퓌스 사건으로 불리는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다. 1)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란, 1991년 명지대생 강경대 씨가 시위 도중 경찰의 쇠파이프에 맞아 숨진 사건에 항의해 분신한 김기설 씨의 유서를 전민련 총무부장이던 강기훈 씨가 대신 써줬다는 혐의를 받아 구속되어 복역했던 사건이라고 정의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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