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이 주는 메시지
- 최초 등록일
- 2012.12.29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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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림절의 메시지
목차
들어가는 말
1. 기도의 3단계
2. 자아 부정-초월
3. 자신을 앎-자기성찰
4.하나님을 앎 -하나님과의 일치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대림절은 한마디로 기다림이라고 할 수 있고, 두마디로는 속죄와 거룩한 기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대림절에 속죄와 기쁨을 준비하는 도구는 기도이다. 현대 사막의 교부라 불리는 토마스 머튼의 기도에 대한 영성신학으로써 기도의 3단계를 먼저 살펴보고 자아에 대한 부정(초탈과 초월), 자신을 앎, 하나님과의 일치(하나님을 앎/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를 살펴봄으로써 대림절에 대한 메시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기도의 3단계
토마스 머튼의 기도에 대한 영성신학에서는 기도의 단계를 3단계로 나누고 있다. 1단계:지적 회상 기도, 2단계:명상적 기도, 3단계:관상적 기도이다.
첫째 단계,지적 회상 기도(reflexive prayer)는 인간의 의식 표피층 상태에서 경험적 자아가 기도의 대상자 하나님에게 인간의 주객 관계의 대화처럼 "다이알로그"를 하는 단계이다. 기도임에는 틀림없으나 그 기도의 범위는 고작 해야 의식의 표피에서 움직이는 기도이다. 소위 말하는 중언부언하는 기도이거나 자기 자신의 자기 암시적 반성 기도이다. 영 가운데서, 진리 가운데서, 전체 가운데서,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 감화 가운데서 드리는 기도가 아직 못 된다.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내 영혼을 통해 기도한다기 보다 "내"가 주체가 되어 말을 거는 기도의 첫 단계이다.
<중 략>
이러한 신비 합일의 주체는 절대적 하나님이시고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갈2:20)이라고 고백할 수 있다. 우리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22:37)는 최고의 계명을 참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이 신비합일의 상태, 즉 완전한 관상기도에 도달할 때 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