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 최초 등록일
- 2012.12.29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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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형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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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유
어떤 경우에 내가 하는 일이 나에게 달려 있다고 말하는 것은 그 경우에 내가 그때 한 것에 관한 한 나는 자유롭다고 말하는 것이다. 내가 자유를 실현하는 것은 전적으로 내 통제하에서 내 의지의 실현에 의해 행위를 하는 것.
1) 동작의 자유
동작의 자유는 장애나 장애물에 의해서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을 의미함
2) “나” 에 의해 발현되는 자유
내가 무언가를 행함에 있어 억압이나 강제가 없다는 뜻
따라서 강제나 억압은 분명히 다 같이 내 자유를 제한한다. 어떤 행동을 행함에 있어서 나는 자유롭다는 말은 내가 그 행동을 하는 데 장애가 없고 억압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의미
하지만 자유로운 행동을 위와 같이 방해가 없고 강제되지 않은 행동이라고 한다면 결정론과 자유는 공존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자유의 의미는 단지 강제, 억압, 방해 요소만 제거했을 뿐이지 인과적으로 결정된 어떤 행동의 원인을 제거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장애나 강제의 결여는 어떤 행위를 불러일으킨 능동적인 원인의 존재를 제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행동은 그 행위를 위한 선행 조건이 있었으므로 다른 행동은 불가능했다 라는 결정론적인 입장과 그리고 이 행동들은 방해받지도 않았고 억압받지도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자유론적 입장을 모두 취할 수 있을 듯하다.
<중 략>
1)자아 혹은 인격
자아와 인격은 사물이나 사건의 집합이 아닌 자동적 존재로서의 개념이다. 이것은 경험에 의해 볼 수 없으며 만질 수 없는 우리의 정신에 바탕을 둔 개념이다.
하지만 인간의 이해는 무생물의 이해에 적합한 것으로부터는 전적으로 다른 어떤 형이상학적 영역에서 찿아져야 한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은 아무엇도 없다.
2)행위자 나 는 사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행위자는 때때로 선행되는 충분 조건이 아니면서도 원인이 된다. 즉, 나 라는 존재가 어떤 행위를 하게 하는 불완벽한 조건으로써의 원인이 된다. 확실히 내 자아의 운동이 나의 팔과 손의 운동에 충분하다고 말하는 것은 분명히 아닌데, 나의 무엇이 움직이고 있다면 움직이는 것은 이것들뿐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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