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융성과 쇠퇴
- 최초 등록일
- 2012.12.28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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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근대사-스페인의 융성과 쇠퇴
목차
Ⅰ.서론
Ⅱ.스페인의 융성
Ⅲ.스페인의 쇠퇴
Ⅳ.쇠퇴의 원인
Ⅴ.결론
본문내용
오늘날 스페인어는 대략 4억 5천만명에서 5억명정도의 사람들이 모국어로서 사용한다. 대략 3억 6천만명 정도가 히스파닉 아메리카에 살며, 4천만 정도가 스페인에 거주한다. 미국에도 스페인어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3,400만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 영어, 중국어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어를 사용하게 된 배경에는 16세기 스페인의 융성이 있다.
16세기 초부터 19세기 초까지 약 300년 동안 스페인은 유럽 열강 가운데 하나였고 아마도 그 중 백년동안, 그러니까 16세기 중엽부터 17세기 중엽까지는 서유럽에서 최강국이었음이 분명하다.
<중 략>
Kamen은 스페인이 위기나 침체현상이 전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이러한 침체가 한때 급격히 성장한 사회의 붕괴를 초래할 정도로 장기적이고 보편적이었는가에 그의 중점을 둠으로써, 스페인은 경제적으로 결코 강국이 된 적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따라서 Hamilton이 제시하는 그런 의미의 쇠퇴는 없었으며 또한 Elliott가 주장하는 1640년대의 대위기 이후에도 또다른 재난스런 위기가 있었음을 제시함으로써 위기가 특정한 시기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그것은 1648년의 Naples의 반란, Netheland의 독립, Andalusia 반란, 1659년 북부 Catalonia 난 등이 대표적이다.
<중 략>
그러나 카톨릭 단일 국가를 표방하던 스페인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국이 되어 예루살렘의 회복을 꾀하는 선두에 섬으로서 발생한 막대한 재정지출, 유대인 및 무어인의 추방으로 인한 노동력의 감소, 전염병에 의한 인구감소, 경직된 사고와 제도로 인한 정책적 실패등으로 쇠퇴의 길을 겪게된다. 앞에서 언급한 펠리페 페르난데스의 ‘거짓말 같은 제국’은 갑자기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다가 짧은 기간후에 변방으로 밀려난 스페인을 아주 적절히 표현했다고 보여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