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뷰티플마인드

소개글

뷰티풀마인드 영화감상문입니다. 직접 작성했으니 중복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의 줄거리로는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이는 프린스턴 대학원에 시험도 보지 않고 장학생으로 입학한 웨스트 버지니아 출신의 한 천재가 캠퍼스를 술렁이게 만든다. 신입생 존 내쉬는 너무도 내성적이라 무뚝뚝해 보이고, 오만하게 보일 정도로 자기 확신에 찬 수학과 학생이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두뇌와 수려한 용모를 지녔지만 괴짜인 그는 기숙사 유리창을 노트 삼아 단 하나의 문제에 매달린다. 바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 어느 날 짖궂은 친구들과 함께 들른 술집에서 금발 미녀를 둘러싼 친구들의 경쟁을 지켜보던 존 내쉬는 그 와중에도 직관으로 균형이론의 단서를 발견한다. 1949년 27쪽 짜리 논문을 발표한 스무살 청년 존 내쉬는 하루 아침에 학계의 스타로, 제2의 아인슈타인으로 떠오른다. 그는 알리샤와의 만남도 계속 유지하면서 보내게 된다.
이후 MIT 교수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정부 비밀요원 윌리엄 파처를 만나 소련 암호 해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하지만 정작 그를 당황케 한 것은 몇 만개의 암호가 아닌 사랑이란 인생의 문제였다. 자신의 수업을 듣던 물리학도 알리샤와 사랑에 빠진 그는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둘은 행복한 결혼에 골인한다.
알리샤와의 결혼 후에도 존은 윌리엄의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수행한다. 하지만 점점 소련 스파이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존은 목숨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끝까지 자신의 일을 비밀로 하지만 결국 그 사실을 알게 되고 그는 온통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 속에서 끊임없이 몸을 혹사시키게 된다. 그 이후 알리샤가 그 사실을 안 이후 그는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게 되면서 조금은 호전되지만 끝내 따라다니는 자기 자신이 만들어 낸 윌리엄과, 조카, 친구가 따라다니면서 그를 괴롭힌다.
하지만 그는 약을 먹지 말라는 환상과 여러 가지로 인해 혼란스러운 나날들을 겪으면서 방황도 하고 또 그 환상 때문에 자신의 아이를 위험한 상황에까지 이끌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자신의 강한 의지로 하여 삼십 년간 정신분열증을 앓다가 극적으로 회복된 후 스무살 때 쓴 수학박사학위 논문으로 일흔 살에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이야기를 맺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