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길(실크로드)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12.12.23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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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실크로드(비단길) 기행문을
여러관점에서 쓴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비단의 고장 장안
2. 황하를 건너서
3. 누란왕국을 찾아서
4. 4천년의 깊은 잠
5. 비취와 비단의 나라 호탄
6. 서역의 모나리자
7. 제국의 개척자들
8. 페르세폴리스
9. 바그다드
10. 비단과 십자가
11. 터키
12. 로마
본문내용
중국 장안에서 시작된 실크로드는 서쪽으로 페르시아와 로마, 남쪽으로는 인도. 동쪽으로 가면 한국 거쳐 일본에 이른다. 옛사람들은 비단과 동양의 문화를 찾아 장안으로 향했다. 장안은 이미 2천 년 전 동·서 문화의 중심적인 교류지였다.
오늘날의 장안은 서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린다. 이곳 서안의 중심부에 있는 종각은 이곳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근방이 옛 장안의 중심지 장안인데, 장안은 한과 당나라의 서울이었고 비단길의 시발점이었다. 당시대의 장안은 사방이 약 9km 인 찬란한 규모였으며 그 규모는 오늘의 서안의 2배정도였다. 장안성은 대극전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도시인데. 대극전의 정면에는 너비 150m 의 주작로란 길이 뻗어있었다. 이곳을 중심으로 서로 직각을 이루는 길이, 마치 바둑판처럼 뻗어있었다. 동부에는 흥경궁 같은 건물이 많았다. 장안에는 온 세계에서 상인이 모여들었다. 장안을 기준으로 동쪽에서 온 상인은 동부시장, 서쪽에서 온 상인은 서부시장에 모였고, 그곳에 머물면서 장안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즉, 실크로드는 장안으로부터 서쪽을 향해 뻗어있었던 것이다.
< 중 략 >
[누란왕국을 찾아서]
누란 왕국은 옛날 사막의 한 부유한 왕국이 있었으나 사막속으로 사라졌다. 또한 한 거대한 로브노루 호수가 있었는데, 역시 이것도 사라지고 말았다. 마르코 폴로는 동방견문록에서 ‘이 사막은 너무 넓어 낙타를 타고가면 일년이 걸릴 것이다. 보이는 것이라고는 모래뿐이고 먹을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고 서술 하였다.
이곳의 바위산맥은 오랜 세월 모래와 바람에 의하여 풍화작용을 받아 끝이 날카롭다 이 산맥은 동서로 80km 남북으로 40km에 걸쳐있다. 백용퇴라 불리는 암염지대를 향하여 나아갔다. 이곳은 온통 소금으로 뒤덮여 하얗게 눈이 내린 것 같은데 중국인들에게 흰색은 죽음을 상징하는 색으로 이곳을 지날 때 몹시 두려워했다고 전해진다. 당나라 시대 현장법사는 이곳을 지나면서 느낀 두려움과 무서운 이야기들을 글로적어 남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