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사] 라이프니쯔(Leibniz)의 사상과 본인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2.12.07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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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문만큼의 참고서적을 수반한 리포트입니다.
근대정치사상가의 한 사조인 라이프니쯔에 관한 개괄적인 사상정리와 본인의 소견을 달았습니다.
형식만큼은 논문으로써 다수의 주석이 산재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볼테르의 「깡디드」을 읽을 때, 라이프니쯔라는 이름을 처음 대하는 사람이 많다. 볼테르의 저작을 통하여 위대한 철학자로서의 라이프니쯔에 대한 신뢰를 갖기가 어렵다. 볼테르의 풍자에서 닥터 팽글로스의 낙관론은 바보처럼 보이고 세상의 악에 대하여 사악할 정도로 만족해 하고 있다. 깡디드는 '만약 이것이 모든 가능한 세상에서 최선의 것이라면, 나머지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진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동조하기 마련이다. 라이프니쯔의 저서를 보아도 그렇게 고무적인 것이 아니다. 그의 작품 주에서 가장 광범하게 읽혀지는 것이 「단자론」(Monadology)일 것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최종적인 그의 형이상학을 잘 요약한 것이지만, 그의 철학에 대한 개설서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버트랜드 러썰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우리는 '일종의 형이상학적인 동화을 대하며 이 동화는 아마 일관성은 있지만 전적으로 독단적'이라고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문제는 동화같은 형이상학이 독자로 하여금 강요하는 것은 수용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만두라는 태도를 취한다라는 점이다. 그래서 라이프니쯔가 과연 천재적인 철학자의 반열에 드는지에 대하여 의아심을 가지게 된다.
참고 자료
-Russell, A Critical Exposition of The Philosophy od
Leibniz, p. xiii.
-Stephen F. Mason,A History of the Science,(New York;
Collier-Macmillan, 1970)
-Scott Gordon, The History and Philosophy of Social Science
(London and New York: Routledge, 1991)
-A. J. Ayer, Philosophy in the Twentieth Century, 1982
-Bertand Russell, A Critical Exposition of the Philosophy
of Leibniz
-Arthur O. Lovejoy, The Great Chain of Being(1936)
-Lovejoy, The Great Chain of Be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