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착한 여자'를 읽고

등록일 2002.12.06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가 판을 친다는 세상이다. 영악한 사람은 살아남고, 순리를 따르는 이는 점점 침몰해 가는 인간성 상실의 현실에서 나는 '착한 여자'를 만났다. 신문에 난 [착한여자]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착한여자?, 요즘세상에 착한 여자가 어딨어?' 하면서 서점을 찾아가 그녀의 손을 잡고 나왔다. 그리고 그녀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아버지의 딴집 살림과 어머니에 대한 폭력. 그 폭력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며 삯바느질로 집안을 꾸리는 어머니. 거기에다가 비뚤게만 나가는 오빠와, 그 아수라장을 뛰쳐나가고 싶어하는 언니, 그리고 노환에 시달리는 할머니의 틈속에서 자란 아이. 가난을 피부로 받아들이며 자기에게 처한 모든 것을 순하게 받아들였던 아이. 열살의 어린나이에 어머니의 자살을 목격해야 했던 아이. 그 착한 아이가 어렵게 어렵게 자라서 스무살의 처녀가 되었다. 지방의 종합고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서도 대학엘 갈수 없어 시골 우체국 창구에 앉아 사랑을 꿈꾸는 여자 오정인. 환경에 비해 똑바로 조용히 자란 그런 여자 오정인. 그녀가 바로 내가 바라보고 있는 착한여자이다. 이웃의 명수오빠를 어린날부터 늘 가슴에 담으며 지내왔지만 그 결과를 결코 기대하지 않으며 그녀는 현준을 만나게 되었다. 비포장 퇴근길의 만남과 할머니의 병원이송으로 그녀는 현준을 그녀가 사랑해야 할 사람으로 결정을 한다.그러나 내가 보기에 이 결정은 정말 위험천만한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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