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대외관계
- 최초 등록일
- 2012.12.2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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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조선의 북방 대외관계
1. 명나라와의 관계
2. 여진과의 관계
3. 청나라와의 관계
Ⅲ 일본과 유럽과의 관계
1. 일본과의 관계
2. 유럽과의 관계
Ⅳ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중국은 동북공정에 의해 만주에 있는 옛 고구려 유적과 관련해서 고구려를 중국 역사에 편입하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중국은 허물어져가는 유적조차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없게 통제하고 있다. 이제는 남의 땅이 되어버린 옛 선조들의 황금 같은 삶의 터전에서 남다른 감회를 느끼게 되었다. 중국은 만주의 고구려 역사를 조공국을 들어 중국 역사에 편입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로 본다면 명나라, 청나라와 조공관계를 맺고 있었던 조선도 중국 역사에 편입될 수 있다는 사실에 지나가버린 과거의 기록인 역사인식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조선은 1392년 즉위한 태조(太祖) 이성계에서 1910년 마지막 임금인 순종에 이르기까지 27명의 왕이 승계하면서 519년간 지속되었다. 14세기 후반에 이르러 고려왕조는 권문세족이 발호하는 가운데, 정치체제가 약화되고 왕권이 쇠퇴하였으며, 밖으로는 이민족의 침입이 계속되는 등, 혼란을 거듭하였다. 이러한 때에 이성계는 여진족·홍건적·왜구 등을 물리쳐 명성을 높이며 중앙정계에 진출, 조준·정도전 등의 신진사대부와 손을 잡고, 위화도회군을 단행하여 구세력인 최영(崔瑩)일파를 숙청하고, 정권·군권을 장악하고 전제 개혁을 단행하였고, 경제적인 실권까지 장악하였다. 또 전제개혁(田制改革)을 단행하여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마침내 1392년 7월 16일 개성의 수창궁(壽昌宮)에서 선양(禪讓)의 형식으로 왕위에 올라 나라를 개창하니, 이를 역성혁명(易姓革命)이라고도 한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이다. 그래서 현재의 이러한 역사 왜곡이 중국 뿐 아니라 일본과도 계속되고 있음을 들어 조선이 동북아지역의 주역으로서 어떻게 자주적이면서도 당당한 대외관계를 펼쳐나갔는지를 알아보고자 조선의 대외관계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조선은 중국 대륙의 국가인 명나라와 청나라에 대해서는 사대 정책을 펼쳤으며 한편 남쪽의 일본이나 유구 왕국, 북방의 여진족에 대해서는 교린정책을 펼쳤다. 교린정책은 강경책과 온건책이 있었으며, 사군육진 설치나 대마도 원정은 강경책이며, 무역소 설치나 삼포개항은 온건책이다.
참고 자료
국립중앙박물관, (2002),『고려·조선의 대외교류』, 서울 :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사회연구회, (2010),『조선 사회 이렇게 본다』, 파주 : 지식산업사
최동희, (2004), 『조선의 외교정책』, 파주 : 집문당
www.naver.com 네이버 백과사전, 검색일자: 2012.6.9, 검색어: 조선과 일본의 관계
www.naver.com 네이버 백과사전, 검색일자: 2012.6.10, 검색어: 조선의 대외정책
http://ko.wikipedia.org/wiki/ 위키 백과사전, 검색일자: 2010.6.10. 검색어: 조선의 대외정책
http://www.history.go.kr/ 국사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