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2.12.21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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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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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제목을 보며 나는 몰입과 즐거움이라는 단어가 주는 새로운 무언가를 느꼈던 기억이 있다. ‘몰입을 하는 것과 즐거움이 과연 무슨 상관일까?’ 나는 사실 책을 읽기 전에 몰입의 순간을 떠올려보려고 애썼다. 또 즐거운 적이 언제였던가도 생각을 해보았다. 몰입이라, 내가 과연 몰입의 상태가 된 적이 언제였을까? 사실 우리는 몰입이라고 하면 ‘무아지경’이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무아지경에서 무아는‘내가 없는’, 그러니까 스스로의 존재조차 잊을 정도의 상태를 이야기한다. 흔히 무아지경의 상태에 들어간 사람들을 떠올려본다면 예술가나 마약 등의 각성제를 한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그렇게 몰입을 한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렸을 때 나는 몰입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파악해낼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몰입을 하게 되면 모두 행복해 보인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잊고 몰입할 정도라면 그만큼 그 대상에 대하여 집중을 하고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사실 본인의 존재조차 잊을 정도의 몰입이라면 당연히 몰입한 일에 대한 감정도 느낄 새가 없을 것이다. 좋다, 나쁘다 등의 가치판단을 할 수가 없을 거라는 뜻이다. 그저 그 일과 내가 하나가 된 듯한 느낌. 그 느낌이 바로 몰입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보았다. 보통 우리는 ‘몰입’이라는 단어에서 집중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무언가에 집중함으로써 얻는 즐거움에 관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책의 첫 장을 넘기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내가 그런 경험이 있었는가를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면 사실 이에 대한 확신이 잘 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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