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2.19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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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봄날은 간다를 보고 감상문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란 유지태의 대사가 꽤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문화철학특강’이라는 전공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문화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한번쯤은
반드시 보아야할 영화라고 강조를 하셨던 영화라 꼭 한번 봐야되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보게되어 정말 좋았다.
상우.. 너무 사랑스러운 남자. 그가 술에 취해 흐느껴 울 때는 내가 영화 속으로 들어가
그를 달래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안타까웠고 사랑스러웠다.
은수.. 상당히 이해할수 없는 묘한 매력의 캐릭터였다.
자신의 집에서 자고 가지 않겠냐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
두 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던 것 같다. 난 영화를 보는 내내 그들이 연기를 한다는 걸
잊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영화 속 그들은..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서로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평범한 연인일 뿐이었다.
참.. 잔잔하고 하지만 해절한...
멋있지 않은.. 지나치게 감성적이거나 낭만적이지 않은 대사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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