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 최초 등록일
- 2012.12.19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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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와이젠바움의 견해를 참고해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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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구문 규칙이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유일한 동물일까. 언어학자들은 그렇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호를 조합할 줄 아는 원숭이 사례를 제시하는 영장류학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믿는다.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는 유일한 동물일까. 이건 분명 아니다. 심지어 낙지도 코코넛 껍질을 갑옷으로 사용할 줄 안다. 그럼 수학 같은 고도의 지적 작업은 인간의 전유물일까. 인간은 계산에서 컴퓨터에 밀린지 오래다. 그럼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의 뇌를 대신할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현대에도 여전히 의미 있는 인간 고유의 특성이란 대체 어떤 것일까. 이에 대한 고민을 한 사람이 몇 십 년 전에도 있었다.
<중 략>
와이젠바움은 우리를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우리에 대해 측정하기가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믿게 되었다. 즉 우리의 사고와 신체와의 연결, 우리의 기억과 사고를 형성하는 경험, 감정과 공감을 위한 능력 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우리가 컴퓨터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우리 앞에 당면한 큰 위협은 우리가 우리를 기계와 차별화시키는 바로 그 특성들을 희생시키면서 우리의 인간성을 잃어가기 시작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와이젠바움은 이 운명을 피할 유일한 방법은 자기 인식 그리고 우리의 정신활동과 지적인 추구, 특히 “지혜를 요구하는 업무를 컴퓨터에 위임하는 것을 거부할 용기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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