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문화 서평(리차드니버)
- 최초 등록일
- 2012.12.19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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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차드 니버의 유명한 책 그리스도와 문화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I. 저자에 대하여
II. 책의 구성
III. 저자의 전제
IV. 5가지 유형들
IV. 감상과 비평
본문내용
I. 저자에 대하여
저자인 리차드 니버(1894-1963)는 예일대학교의 탁월한 기독교 윤리학자요 신학자였다. 미주리 주 브라이트 시에서 출생하여 엘름허스트 및 이든신학교에서 공부했다. 1917년 워싱턴 대학교에서 M.A.학위를 받았고, 그 후 예일대학교에서 B.D. 및 Ph.D. 학위를 받았으며, 그후에도 여러 대학에서 Litt.D. 및 D.D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16-18년 동안에는 St.Louis에서 목회를 했으며 그 후 이든, 엘름허스트 및 예일대학교에서 교수로 있었다. 또한 1954-56년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신학교육연구위원회의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II. 책의 구성
본서는 크게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뜻 차례만 보면 7개의 각 논문들의 모음집처럼 보이지만 7개의 논문은 그리스도와 문화라는 커다란 주제 속의 단면들이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1장과 7장은 전체의 서론과 결론부분이고 2장에서 6장까지 그리스도와 문화에 대한 5가지 유형을 소개하는데 각각 한 장씩을 할애하고 있다. 서론부분에서는 그리스도와 문화의 상호 배타성은 오래된 영속적 문제라고 인식하면서 그리스도에 대한 정의와 문화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보고 본론에 제시할 5가지 유형을 짤막하게 소개하고 있다. 본론에서 저자는 각 유형의 모습을 가지고 제목을 붙이고 거기에 해당한다고 생각되는 인물들을 소개하여 이해를 돕는다. 더불어 각 유형에 대한 저자가 생각하는 장단점을 분석해 주었지만 결론은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의 판단을 요구한다. - 물론 저자의 입장은 마지막 유형을 읽으면서 추론 가능하다. - 7장은 하나의 “결론적인 비과학적 후기”라는 제목 하에 서론에서 제기한 영속적 문제에 대해 어느정도의 답을 제시하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문제를 그 자체로 받아들이면서 다만 몇 가지 개념 - 신앙의 상대주의, 사회적 실존주의, 의존적 자유 - 에 대한 의미를 정리하는 것으로 저자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