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조선전기의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2.12.06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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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전기의 교육사상인 소학에 대해 나름대로 열심히 정리한 내용입니다...부디 좋은 자료가 되시길...
목차
서론
본론
1. 조선전기 소학의 수용과정
2. 소학의 교육사상
3. 소학의 과정
4. 소학의 체제
5. 소학의 실행방법
6. 소학 교육의 의의
7. 소학의 현대적 의미
결론
본문내용
소학은 원래 주자가 경사자집의 제 경전에서 필요한 글을 발췌한 책이다. 조선전기의 주자학자들은 고려 말 불교의 폐단과 사회윤리의 타락을 극복하기 위해서 주자학의 실천윤리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주자가례를 관혼상제의 행예의식의 지침으로 삼았으며, 소학의 교육을 통해서 사습을 바로 잡고 왕조의 기틀을 마련하려고 했다. 조선사회는 소학교육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인격의 완성을 지향하는 일과 주자학적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는 일은 중세 신분제 사회에서 양반층이 교양과 인격 그리고 윤리규범에 있어서 평민층보다 우월하게 되는 수단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소학은 양반사회의 중요한 교과서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15세기 이후 소학은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소학 통용본은 명나라 하사신이 주석한 집성소학과 정유의 소학집설이었다. 세종때에는 10년 사이에 세 번이나 간행했으며, 1만부나 인쇄해서 판매하고자 논의할 정도로 소학의 수요가 늘어났다. 소학은 목판이나 활자 같은 인쇄본만 보급되었던 것이 아니라 필사본이 보급되기도 했다. 또 어려서부터 귀천의 구분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언해본과 유서를 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소학은 조선의 중요한 초학지서였다. 이제부터 그 내용들을 좀 더 구체화하여 소학을 교육하게 된 배경을 알아보고, 소학의 교육이념은 무엇인가를 분석하고, 소학의 교육내용과 방법은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이런 분석을 토대로 소학교육은 교육사적으로 어떤 의의가 있는가를 구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학은 오늘날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알아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