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한문문화권과 한문교육
- 최초 등록일
- 2012.12.19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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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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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시작하는 말
Ⅱ. 한문문화권 내에서의 한자
1. 근대한문문화권의 한자수용상황
2. 최근 한문문화권의 연대론과 한자의 유효성
Ⅲ. 근대 우리나라 한문교육의 추이
Ⅳ. 한문교육의 문제와 방안
Ⅴ. 한문문화권 내에서의 한문교육의 과제
Ⅵ. 결론
본문내용
Ⅵ. 결론
한문문화권이 이 전 세기를 거쳐오면서 각 나라별로 한자의 수용 태도가 달라지고 나라간의 교류가 활발해지자 자국의 문화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한문문화권의 개념이 와해되기도 했다. 동아시아의 보편적 통합관계에 언어적인 일치는 이미 불가능해졌다. 한문의 복원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상호 문화적 이해를 위한 최소한의 실천이 필요해졌다. 그것은 한자에 대한 동아시아의 보편성을 찾는 일이다. 미국중심의 경제체제에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문문화권의 연대와 결속이 필요하다. 혼자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21세기 신문명 사회에서 한자문화는 유럽공동체와 같이 한문문화권 나라를 연결해 주는 단단하고 매끄러운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세계의 경제가 미국 손에 휘둘리고 세계화를 향해 무조건적으로 쫓아가고 그 결과로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인류가 위험에 쳐해 있는 이 시점에서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문문화권의 정치 경제 문화적 연대를 모색해야 한다. 단지 민족문화의 계승이라는 개념만으로는 한문을 공부하는 이유로 불충분하다. 한문문화권의 언어로서 한자어에 대한 제 자리를 찾아 주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한문교육 과정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한문교육의 새로운 위치정립과 내용구성이 시급하다.
마지막으로 한문문화권의 연대를 위해서 전제되어야 할 몇 가지의 방안을 제시하면서 정리를 할까 한다.
먼저 표준 한자를 제정해야 한다. 현재 사용하는 한자의 자형이 국가별로 달라서 한문문화권의 원활한 소통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 아주 힘든 과제이지만 우선 사용빈도가 높은 한자를 선정하여, 표준화하는 작업을 착수해야 할 것이다.
둘째 동아시아 공동한문교양서를 편찬하여야 한다. 상대의 고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각국의 관계학자들이 함께 고민하여 엮어내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참고 자료
林滎澤, 한국 20세기의 한문교육과 그 당면과제-표기법과 관련하여 <한문교육연구 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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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相洪, 제20회 한국한문교육학회 전국학술발표대회사, <한문교육연구 17호>
신용호, 제 18회 한국한문교육학회 전국학술발표대회 기조연설 <한문교육연구 14호>
박성규, 한자문화권과 한문교육 <한문교육연구 21호>